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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의 근원은 바로 지질 및 강수특성

제주도는 신생대 제4기부터 역사시대에 걸쳐 활동한 화산분출물로 형성되었다. 따라서 제주도의 수계, 산계 및 해안 지형은 제주도를 형성한 화산의 활동시기 및 활동양상과 관련되어 다양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는 연 평균 강수량이 1,975㎜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투수성이 좋은 다공질 화산 암류로 이루어진 관계로 연중 흐르는 하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표수의 발달도 빈약하여 상수도는 물론 농업용수까지도 모두 지하수로 개발하여 이용하고 있다.
제주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현무암질에서 조면암질 용암류들은 섬의 중앙부에 있는 한라산(해발고도 1,950m)을 비롯한 다양한 화산지형들과 약 360 여개의 오름(화산추)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Sohn and Park, 2007).

제주도 지질도

<제주도 지질도>

제주 지하수 부존형태

제주도의 지하수 부존 형태는 담-염수 경계면의 형성 및 변동 특성, 서귀포층의 분포 상태, 지하수의 수리 경사, 지하수위 분포 및 변동 특성, 지하수의 수질, 지하 지질 분포 등을 고려하여 기저 지하수, 준기저 지하수, 기저 및 준기저 지하수, 상위 지하수, 기반암 지하수의 4가지 형태로 분류할수 있다.

연간 지하수 함양량은 총 강수량의 46%인 15억 8만톤에 이르며, 1일 지하수 적정 개발량은 지하수 함양량의 41%인 176만 8천톤이다. 지하수의 수질은 경도가 낮고 알카리성을 띠며, 지하수위는 강수량의 계절적 변화에 의해 여름에 높고 겨울에는 낮아지는 변동을 일으킨다.

지하수 부존형태 이미지

<제주도 지하수 부존형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수 이용현황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수 이용은 타지역에 비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므로 지하수 시설수나 이용량에서 특별한 증가추세나 감소추세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2014년 말 기준 지하수 시설수는 약 4,811개소, 총 이용량은 202백만 m3/년으로 조사되었다(2014) 지하수 시설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남원읍이며, 애월읍에서는 지하수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시설수 년도별로 나타내는 그래프

제주도 이용량 년도별로 나타내는 그래프

제주도 시설수 읍면별 나타내는 그래프

제주도 이용량 읍면별 나타내는 그래프

제주도 지역 지하수 관정 밀도

<제주도 지역 지하수 관정 밀도>

* 출처 : 제주도, 지하수조사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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