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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지질

지하수의 함양/배출 등의 유동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형은 암상, 지질구조 및 지구조운동 등 지질작용에 의하여 형성되며, 지질은 지하수의 부존 및 산출 특성을 지배하는 주된 요소로 지형 조건과 지질의 상관 관계에 따라 지표수의 지하유입, 지하수의 부존과 산출 특성이 결정된다.

경남지역의 서부인 산청군, 하동군지역은 지리산편마암복합체가 넓게 분포하고, 그 상부를 분출 및 관입에 의해 덮고 있는 화강암지대가 거창군과 함양군에 분포하며 중부인 의령군, 진주시, 함안군, 창녕군, 사천시, 합천군 지역에는 하부 지층을 부정합으로 피복하고 있는 쇄설성퇴적암 지역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동부인 밀양시, 창원시, 김해시, 진해시, 양산시 지역은 비다공질화산암인 안산암, 반암류, 유문암을 포함하는 화강암과 제4기 충적층이 비교적 복잡한 분포를 이루고 있다.

경상남도 지하수 관련 이미지

<출처:경상남도 지하수 관리계획 보고서>

경상남도 땅 속 지하수는 얼마나 존재하고, 얼마나 썼을까?

경남 지하수 개발가능량은 1,306,040천m3/년, 이용량은 363,828,851m3/년이며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량은 27.8%이다.

경상남도는 어떻게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을까?

지하수의 용도를 크게 생활용, 공업용, 농·어업용, 기타(온천수, 먹는샘물, 기타)로 구분한 결과이다.
경남의 지하수 쓰임은 농업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농업용이란 일반적으로 농업 및 축산업 등을 영위하게 위하여 사용되는 경우로 논 및 밭 용수로 사용되는 경우, 화훼단지, 원예단지, 축산업 등으로 사용되는 시설 등을 포함한다.
이는 경남 지역의 농업용 지하수가 답작농사에 많이 이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상남도 내 어느 지역이 지하수를 가장 많이 사용할까?

경남 내 지하수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은 산청군이며, 그 다음으로 창원시, 진주시, 함안군 순이다.
또한, 용도별 이용현황에서는 생활용 지하수는 창원시, 공업용 지하수는 함안군, 농·어업용 지하수는 산청군이다.

<출처 : 지하수조사연보(2015)>

경상남도에서 농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수는 안전한걸까?

친환경농업 실천 시너지 효과
농업용수로 쓰이고 있는 하천수와 지하수의 질이 매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경남 도내 시군 경계지 하천수 39지점과 지하수 20지점에 대해 지난 7월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분석 조사한 결과 하천수와 지하수 모두 수질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수와 지하수에 대해 매년 4월과 7월, 10월 등 연간 3회씩 주기적으로 분석해 오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이 시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하천수는 pH,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등 13항목을 지하수는 염소, 비소 등 15항목에 대해 수질을 분석하였으며, 종합적으로 평균 수질이 하천수와 지하수 모두 농업용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하수의 경우 오염 원인이 되는 질산성 질소(NO3-N)가 5.3mg/L로 허용치 20 mg/L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는데, 이 또한 전년도 7.3mg/L보다 좋아진 측정치를 보여주었다.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한 청정농산물!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원동 미나리

친환경 청정 무공해 지역인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원동청정미나리는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 밤에 물을 대고 낮에 물을 빼는 방식으로 재배했으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식품이다. 특히 원동의 풍부한 지하수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돼 새콤 상큼 달콤 쌉싸래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인근 청도나 밀양의 이름난 미나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양산 월동 미나리 맛보러오세요!

<출처 : 양산시청 홈페이지>

부추 들고있는 아저씨

<출처 : 고성군청 홈페이지>

동절기 대표 효도 작물, 고성군 겨울 부추

일반적으로 부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생산되지만, 고성에서는 6년 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부추를 재배해 겨울철에 수확 후 판매하고 있다. 고성군 겨울 부추는 5월에 모종을 정식하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4~6회 수확이 가능하다.

고성군은 겨울철 기온이 따뜻해 유류를 이용한 가온을 하지 않고도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 또는 보온 피복재를 이용해 부추를 재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고성에서 생산한 겨울 부추는 생산비가 적게 들어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농가 소득원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천혜의 지하수로 키운 밀양 들깻잎

전국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며 천혜의 지하수를 이용하는 수막재배로 잎뒷면이 적자색을 띄고 페닐케톤 성분이 많아 독특한 향이 있으며, 잎이 두껍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여 고기와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들깻잎 사진

<출처 : 양산시청 홈페이지>

* 출처 : 경상남도, 지하수조사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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