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 국 가 명 : 이스라엘 (the State of Israel)
○ 위 치
-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
- 북쪽으로는 레바논, 북동쪽으로는 시리아, 동쪽으로는 요르단, 남서쪽으로는 이집트, 서쪽으로 지중해와 접하고 있음
○ 건국(독립)일 : 1948.5.14.
- 영국의 위임통치 종료와 함께 독립
○ 면 적 : 20,770㎢ (한반도의 약 1/10)
* Golan Heights 및 팔 자치지역(Gaza, West Bank)까지 포함시 면적은 총 28,023㎢
○ 인 구(2015) : 835만명
○ 기 후
- 지중해성 기후
- 우기 : 11월~4월
- 연강우량 : 500~750 mm (예루살렘 등 중부 기준)
○ 수 도
- 예루살렘 (해발 750m)
-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에 대해 논란이 있으며, 각국 대사관은 모두 텔아비브에 소재
○ 주요도시
- 예루살렘(83만명)
- 텔아비브(42만명)
- 하이파(27만 명)
○ 국 기
○ 국가문장
○ 국 화 : 올리브
○ 국 조 : 후투티
□ 정치
○ 정부형태 : 의회 민주주의
○ 실 권 자 : 대통령:루벤 리블린(Reuven Rivlin , 2014.7월 취임)
○ 정부구조
- 총리:벤야민 네탄야후(Benjamin Netanyahu, 2009.3월 취임, 2013년, 2015년 재선 성공)
- 의회:Knesset (단원제, 120석, 임기 4년)
- 의장:율리 에델슈타인(Yuli Edelstein, 2013.3월 취임, 2015년 재취임)
○ 행정구역
- 6개 행정구와 15개 군, 50개의 자연 지역으로 구성
- 6개 행정구 : 예루살렘 구, 북부 구, 하이파 구, 중부 구, 텔아비브 구, 남부 구, 유대 사마리아 구
○ 외 교
-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와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으며, 상당수 이슬람 국가들과는 외교 관계도 없고 이들 국가는 이스라엘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 아랍 연합 회원국 중에서는 이집트, 요르단과만 정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이집트와는 1979년에, 요르단과는 1994년에 평화조약을 각각 체결하였고, 모리타니는 1999년에 이스라엘과 완전한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나 최근 단교했다. 역시 이슬람 국가인 이란과도 외교 관계가 없으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일부 남아시아·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와도 외교 관계가 없다.
- 비이슬람권 국가 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쿠바(쿠바 혁명 이후)와만 전통적으로 외교 관계가 없어왔으며, 최근 가자 지구 사태로 라틴 아메리카의 좌파 정권 국가인 니카라과·베네수엘라·볼리비아와 외교관계가 단절되었다. 이스라엘 주변의 이슬람교 국가들이 엘알 이스라엘 항공 등 이스라엘 국적 항공사나 대한항공 등 제3국가 국적의 항공사 소속 비행기들이 자국 영공 통과를 금지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부록 1)
□ 경제
○ 화폐단위
- NIS (New Israeli Shekel)
- 환율 : $1 = NIS 3.8 (2015.8월)
○ 외환보유고 : USD 83,976m(2014년 2월)
○ 교역규모(2014)
- 수출 : 약 997억불 (다이아몬드 제외)
- 수입 : 약 933억불 (다이아몬드 제외)
* 다이아몬드는 2013년을 기준으로 이스라엘 전체 상품 수입의 11.1%, 수출의 22.3%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
○ GDP(2015) : 3,206억불
(2015년 2/4분기 전망치, Bank of Israel 자료)
○ 1인당 GDP(2015) : 1인당 GDP 38,166불
○ 경제성장
- 2014년 경제 성장률은 당초 전망 3.1%에서 2.3%로 하향된 바
- 이는 2014년 7월에 발생한 이스라엘-가자 분쟁(Operation Protective Edge)으로 관광산업 등 산업전반에서 나타난 경기침체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 주요산업
- 산업별 GDP 비중 ; 농업(2.4%), 공업(25.7%), 서비스업(71.9%)
- 대표 산업으로는 다이아몬드 산업(거래), IT/SW 산업, 방위 산업, 의약/바이오 산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등
○ 주요자원 : 농산물이 대부분 과실(오렌지 포도)
□ 사회·문화
○ 언 어 : 히브리어(공용어), 아랍어(공용어), 영어
○ 민 족
- 유대인 : 625만명(75%)
- 아랍계: 173만명(20.7%)
- 기타: 37만명(4.4%)
○ 종 교 : 유대교 610만명 (75%), 이슬람교 142만명 (17.7%), 기독교 16만명(2.0%), 드루즈교 13만명(1.6%) 기타 31.5만명 (3.9%)
○ 교 육
- 3세(유치원)에 취학하여 18세(고등학교)까지가 의무교육이며, 초등학교(1-6학년), 중학교(intermediate school, 7-9학년), 고등학교(secondary school, 10-12학년)로 구분
- 문자해독률 : 95%
○ 복 지
평균수명 | 82세 ('12) | 1인당 GNI | 34,120달러 ('13) |
절대빈곤계층비율 | - | 1인당 CO2 방출량 | 92%(‘12) |
이동통신가입자수(백명당) | 123명 ('13) | 도로포장율 | 100% ('11) |
인터넷사용자수 (백명당) | 71명 ('13) | 1인당에너지소비량 (석유환산) | 3,044kg ('12) |
출처: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2015 세계 국가편람
○ 축제 / 명절
1. 로쉬 하샤나(Rosh Hashanah)-이스라엘 새해
- 로쉬 하샤나는 유대력으로 새해이다. 티슈레 달 첫 날로 9월 또는 10월 중이다. 다른 명절들이 쉬는 날이 하루인데 반해 유일하게 새해는 이틀을 쉰다. 이틀 쉬는 전통은 예루살렘 대제사장이 새 달이 뜨는 것을 선포하는 순간이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 유대 전통에 따르면 새해는 우주의 창조와 세상에 대한 조물주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것을 기념한다고 한다. 이날은 또한 사람들의 지난 행실을 재판하며 새해에 앞으로 받을 축복이 결정되는 날이다.
- 악인에게는 죽음이 선한 자에게는 생명이 약속되며 욤 키푸르 속죄일까지 회개할 수 있다. 새해와 욤 키푸르 사이의 열흘간은 “회개의 열흘”으로 불린다. 이 기간에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통회하고 속죄할 수 있다.
2. 욤 키푸르(Yom Kippur)
- 속죄의 날이라 불리는 욤 키푸르는,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성스러운 절기다. 히브리 달력의 티슈레 10일에 축복하는 단식과 기도의 날로,유대교 새해인 로쉬 하샤나로부터 10일 후이다. 욤 키푸르는 “10일간속죄" 혹은 "대 축일"의 끝을 장식하고, 유대인들이 작년의 죄에 대해 면죄 받고 용서받는 마지막 기회이다.
- 유대교의 믿음에 의하면, 욤 키푸르 판결은 다음 해를 위해각자에게 전해진다. 죄악으로부터 용서받기 위해서는,이 날 영혼의 회개와 깨끗한 양심으로 새해를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신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한다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
- 이러한 정화의 개념은 금식으로 완성된다: 욤 키푸르에 엄격한 유대인들은 성스러운 날의 저녁부터 다음날 밤까지 금식을 한다. 다른 유대교 금식 날과 달리, 욤 키푸르는 안식일과 겹치더라도 엄격하게 완전히 진행된다. 욤 키푸르는 유일하게 유대교 달력에서 다섯 번의 기도를 위한 예식이 있는 날이다
- 욤 키푸르는 어느 특정한 역사적인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어떤 이들은 이날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번째 돌판을 들고 와서 하느님이 금송아지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죄를 사하였다고 한다. 이 절기는 토라에서 제정되었는데, 그곳에서는 장엄한 안식일로 불리며, 이 날에는 안식일과 마찬가지로 생산적인 일이 행해져서는 안 된다
- 모든 이스라엘의 유대교인들이 종교적으로 엄격한 것은 아니지만,욤 키푸르는 과거나 지금이나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고 아직까지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을 세속적이라 부르고 회당에도 충실히 가지 않는 많은 유대인들도 이 특별한 날에는 기도를 하고, 많은 이들이 엄격하게 완전한 혹은 부분적인 금식을 지킨다.
3. 하누카(Chanukah)
- 다른 주요 유대 절기와는 달리, 하누카의 기원은 성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후의 사건들에 있다. 이 절기는 8일 동안 지속되고 기슬레브(Kislev) 히브리 달의 25일부터 시작된다 (주로 12월).
- 완전한 기념일은 아니기 때문에, 가게들은 평소처럼 열린다. 하누카는 셀류시드(Seleucid )시기인 2세기 BCE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에 따른다.몇몇 셀류시드 왕들이(알렉산더 대왕 후의 왕조이고 시리아에 수도가 위치) 이스라엘 땅에서 유대인들에게 유대법에 어긋나는 특정 관습을 강요하려고 하였다. 가장 심한 것은 안티오쿠스 4세(Antiochus IV)가 예루살렘의 신성한 성전에 동상의 설치를 명령한 것이었다,
- 167 BCE에, 유대인들은 그리스 셀류시드 왕조에 대항하였다. 몇몇 반란군의 리더격인 하스모니아나 마카비인들는 대제사장 마타티아스의 아들이었다. 164 BCE 에는 유다 마카비의 지도 아래, 반란군이 거룩한 성전을 포함하는 예루살렘을 외국 세력의 법에서 해방시키면서 정점에 달했다.
- 이 사건들은 반란 후 몇 십 년이 지나 2세기 CE에 쓰여진 몇 개의 역사적인 문서에서 찾아볼 수있다. 유대교 전통에 의하면, 하누카 절기는 유다 마카비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절기는 8 일 동안 지속되는데, 신성한 성전의 재 봉헌과 정화를 기념하는 축복 행사가 있다.
- 또한 전통에는 기적이 기록되어 있다: 마카비들이 성전의 촛대에 불을 붙이기 위하여 신성한 기름을 찾고 있을 때 그들은 유일하게 뚜껑이 부러지지 않아 깨끗한 작은 플라스크를 찾았다. 플라스크의 기름은 오직 하루의 양만큼만 있었는데, 기적이 일어나 기름이 8일 동안 타게 되었다. 또한 이 절기의 영웅적인 요소에 대하여, 하누카는 어둠에 반대하는 빛의 모티브가 있다.
- 따라서 하누카는 빛의 절기로도 불린다. 현대에 이르러 하누카는 유대인들의 종교적이고 국가적인 적에 대항하는 고난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받아들여졌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절기의 종교적이고 기적적인 면을 강조하는데 반하여, 어떤 사람들은 국가적인 승리의 요소를 강조한다. 어떠한 경우든, 이 절기는 기쁨으로 가득하고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기념일이다.
출처 : KOTRA, 외교부, 한국수출입은행
□ 일반
○ 지중해성 기후로서 두 개의 뚜렷한 계절로 나뉜다.
출처 : Kotra Business 참고정보
□ 기온
○ 겨울에 해당하는 11 월에서 3 월까지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며, 습도가 높아 한기를 느끼기 쉽다.
○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가 7 개월 동안 계속되는데 습하지 않고 건조하기 때문에 그늘 아래에만 있으면 시원하여 35-40도 정도 되는 기온
출처 : Kotra Business 참고정보
□ 강수량
○ 500~750 mm(예루살렘 등 중부 기준)
- 강우량은 지역별로 다른데, 중앙산지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산간지역에 내리는 대부분의 겨울철 빗물은 석회암층을 침투하여 땅 깊은 곳에 형성된 지하수층으로 내려가며, 이러한 지하수들은 곳곳에서 샘을 이루어 땅 위로 분출한다.
- 이스라엘에서의 강우량과 비가 내리는 날수는 남쪽보다 북쪽으로 갈수록 많아진다. 또 산지에서의 강우량은 사막에 인접한 동편 기슭보다 바다에 인접한 서편 기슭이 언제나 많다. 그리고 물의 증발 정도는 태양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남쪽에서 보다 더 크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하여 볼 때, 이스라엘에서의 서쪽지역과 북쪽지역은 남쪽지역과 동쪽지역보다 강우량이 더 많고 농작물의 재배에도 적합한 지역이다.
출처 : Kotra Business 참고정보
□ 자연재해
○ 특별한 자연재해는 없지만, 이스라엘 남부 광야지역은 겨울철에 비가 오면 ‘와디‘라고 불리우는 계속에 갑자기 물이 차오르고 도로가 잠김.
출처 :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 지표수·지하수
○ 이스라엘에 흐르는 유일한 강은 요르단강이다. 주요 담수 자원은 갈릴리 바다, 해안 대수층, 산악 대수층이 있다.
수자원(재생가능한 수자원 포함) | 양(㎢/yr) | 년도 |
지표수 | 1.2 | 2011 |
지하수 | 0.6 | 2011 |
총수자원량 | 1.8 | 2011 |
□ 지표수
○ 수질은 물 부족 문제와 동등하게 중요한 문제이며, 수질 저하는 물 운영에 있어서 상당한 문제이다. 이스라엘의 상수도 질은 Jordan River의 상류 저염수(10 mg/l of chlorides)와 Kinneret로부터 나오는 200mg/L의 물, 남쪽의 1500mg/L이상의 지하수 자원으로 나눠진다. 지하수 추출은 해안가 수원에 해수가 침수하는 것과 염수체가 Karastic Limestone 수원에 이동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통제되고 있다. 수자원 추출에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 온난화와 빈번한 가뭄 때문에 자연적으로 나오는 물의 양은 감소하고 있다. 동시에,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하수 내 무기물, 오염물질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오염의 정도는 증가하고 있다. 균형이 맞지 않는 추출과 반환으로 인해, 지하수의 염류화가 여러 우물에서 나타나고 있다.
출처 : 'Israel's Chronic Water Problem', Israel Ministry of Foreign Affairs
□ 음용수
○ the Ministry of Environment에 따르면, 수질 테스트에 사용된 97.9%의 샘플이 음용수 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 살균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1989년부터 결과를 낸 이 분석은 위험성이 1989년 8.4%에서 1999년 2.1%로 감소한 동시에 음용수질이 상당히 증진된 것을 보여준다.
출처 : Wikipedia - Water supply and Sanitation in Israel
□ 물시장 현황
○ 이스라엘의 2016년 총 물 시장 규모는 $ 3,765백만으로 자본 부문에서 $
808백만, 운영 부문에서 $ 2,956백만으로 나타났다.
□ 수자원
○ 이스라엘은 국토의 60% 이상이 사막으로서 물이 부족하나, 버리는 물을 수처리하여 재활용(재활용률 80% 이상)하고 해수를 담수화하여 필요한 물을 충당
○ 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관개시설(drip irrigation)을 개발, 농업분야에서 70%를 상회하는 효율을 달성, 물부족 시대에 글로벌 솔루션 제공 기여
- 1948년 독립 이전인 1937년 수자원회사(Mekorot) 설립
- 1965년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National Water Carrier project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수도망을 구축
- 2009년 대규모 담수화공장을 연결하고 동서 연결망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수도 체계(national water system)를 완성
○ 지난 수십년에 걸쳐 이스라엘 내 자연적인 담수와 반담수의 연간 가용량이 급격히 감소한(17억톤→12억톤) 반면, 총수요량은 크게 증가함(21억톤)에 따라 폐수 재처리(5.5억톤) 및 해수 담수화(4.5억톤)를 통해 부족분 충당
※ 반담수 :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지점에서 해수보다 염분이 낮은 물
- 1969년 텔아비브 남부지역에 Shafdan 폐수처리장을 건설하여 인근 도시 200만명의 가정하수 1.3억톤을 재처리한 다음, 90Km 떨어진 네게브 사막 농업단지에 공급하고 있음
- 1970년 불법적인 폐수 사용에 따른 콜레라 발생을 계기로 폐수재처리 및 활용을 위한 전국 폐수처리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Kishon(20백만톤), Haifa(37백만톤), Jerusalem Soreq(23백만톤)과 같은 대규모 폐수처리장과 함께 100여개 소규모 처리장을 건설
- Mekorot이 운영하는 대규모 폐수처리장 이외에 Aqwise, Elcon과 같이 고도 산업폐수를 처리하는 민간 업체들이 다수 운영 중이며, Ben Gurion 및 Technion 대학 부설 첨단 물 연구소들도 활동 중
- 현재 이스라엘에서 재처리된 폐수 5.5억톤 중 4.8억톤이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전체 농업용수 중 재처리된 폐수의 비중이 약 45%
○ 국가별 폐수 재처리율 : 이스라엘 75%, 스페인 12%, 호주 9% 순임
○ 해수 담수화
- 1997년 이스라엘 남단 Eilat에 역삼투압 방식의 담수화공장을 처음 건설, 2002년 수년간 지속된 최악의 가뭄을 계기로 지중해 연안 Ashkelon, Palmachin, Hadera, Ashdod, Soreq에 역삼투압 방식의 5개 대규모 담수화공장과 여러 개의 소규모 담수화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
- 현재 담수화 공장들은 연간 4.5억톤의 음용수를 생산하여 전체 수돗물의 약 60%를 공급하고 있고, 2015년 생산량은 연간 5억톤으로 예상
출처 : 물순환안전국(2015)
□ 상수도현황
< 물 공급 지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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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현황
< 하수 지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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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 생산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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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 재처리
- 이스라엘의 연간 하수발생 규모의 75%인 4억5000만㎥가 전국 135개의 하수 정화 시설을 통해 재처리돼 대부분 농업용수로 사용됨
- 이스라엘의 하수재 이용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약 75%(2위-스페인, 12%)에 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이를 9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함
- 각 지방정부가 하수도를 관리하고 있으나, 하수처리 개발, 유지 등은 중앙정부 인프라부에서 관리하며 연간 1억3000만 달러의 예산을 쓰고 있음. 이 중 약 420만 달러의 예산은 관련 신기술 개발 지원에 투자됨
- 하수도 관리는 점차 재활용수, 관개용수 공급, 전력생산 등과 종합적으로 연계돼 지역별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됨
- 연간 하수발생 규모의 75%인 4.8억톤이 전국 135개의 하수 정화 시설을 통해 재처리되어 대부분 농업용수로 사용 중에 있음. 이를 통해 단순 물 재이용 측면에서 확장된 Water-Energy-Food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음
출처 : 물순환안전국(2015)
□ 상하수도 법령현황
○ 수자원은 공공기관이 소유하며 정부가 관리함. 따라서 상하수도 관리, 물 공급, 수질 관리, 물 단가 책정 등 물 사용과 관련된 모든 활동은 정부에 의해 관리됨
출처 :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2014)
□ 상하수도 정책현황
○ 현재 이스라엘은 “Grey Water”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Inbar Committee”을 설립하여 물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기준으로 새로운 중장기 물관리 정책(2010-2050)을 수립함
- 이스라엘의 중장기 물관리 정책(2010-2050)
· 2050년 예측 인구 1억 5천만 명에 맞추어 공급량 증대
· 정부 통합 관리 시스템 정비로 효과적인 수자원 관리
· 오·폐수 처리 기술 개발 및 사용량 증가
* 사용량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농업용으로 쓰이는 물의 대부분을 재활용수로 활용 계획
· 담수화 기술 상용화로 급증할 수요량 충족
○ 이스라엘 정부는 2025년까지 민간 사용수를 60%이상 오·폐수 재활용수로 대체할 것으로 목표로 정책 및 관련 법안 검토 중
- 이스라엘 민간 사용수 60%이상 재활용수로 전환 시 98 × 106 m3/y만큼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 :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2014)
□ 상하수도 요금체계
○ 공급수종 : 정수
○ 요금수준(㎥) : 3.535ILS/㎥
○ 공급자 (공급지역) : Mekorot (전국) (2015)
출처 : K-water
□ 물관련 조직현황
○ 수자원공사(Mekorot)
- 설립 : 1937년 (이스라엘의 국가기업으로 우리나라 수자원공사에 해당)
- 공급
· 연간 15억 톤 물 공급 (이스라엘내가정용수소비의85%, 전체물소비의70%차지)
· 인근 팔레스타인 자치구와 요르단에도 공급 (연간 1억 6천만톤 폐수 처리)
- 이스라엘에서 생산되는 폐수의 35%를 처리하여 폐수의 60%를 농업용으로 재이용
- 통합 관리로 갈릴리호, 산 및 해안 대수층, deep drilling을 통한 지하수, 해수, 기수관리 - 손실률 3%로 세계 최고수준
- 전국 3,000개 플랜트 운영 중, 12,000 킬로미터 관로(파이프라인), 1,000여개 연못과 저수지, 1,200여개 시추정(drilling site) 관리
○ NEWTech 추진위원회
http://israelnewtech.gov.il/english/water/Pages/default.aspx
○ 물관리청(The Water Authority)
http://www.water.gov.il/Hebrew/Pages/Water-Authority-Info.aspx
출처 :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서, 물순환안전국, 2015, 김철회(2009)
□ 국내 및 해외다수의 담수화 플랜트 건설
○ 1999년 이스라엘 정부 장기적 대규모 해수 역삼투법 담수화 프로그램 발표
- 이스라엘은 2002년 이스라엘의 첫 번째 대규모 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BOT 방식)를 발주했으며, 2003년 이스라엘 남부지역 Ashkelon에 당시 세계 최대 규모(1억1800만m³)의 역삼투법 방식 담수화 플랜트 건설 착공
※이 플랜트는 2005년 완공돼 2010년까지 약 5억m³의 용수를 이스라엘에 공급했음
- 2007년 이스라엘은 북부 지역 Hadera에 추가 담수화 시설(1억2700만m³, 역삼투법) 건설에 착공해 2009년 말 완료했으며, Hadera와 Ashkelon 담수화 시설은 2011년 현재 역삼투법 담수화 플랜트로는 쿠웨이트 Sulaibiya 플랜트에 이어 세계 2, 3위의 규모임
출처 : 환경부, 물산업통계정보시스템
□ 범정부 차원의 물산업 육성 프로그램
○ 이스라엘 정부는 국가 성장전략 차원에서 물산업 육성 추진 중에 있다. 2005년 18개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육성종합프로그램(NEWTech)을 착수한 것이다. 2006년에는 정부방침 제157호(2006. 6.18)를 통해 국가 성장전략으로서 R&D에서부터 제조, 수출에 이르기까지 물산업 기술발전의 중요성과 범정부적인 역할을 확인하였다. 특히, 불리한 수자원 여건 극복과정에서 세계적인 기술력, 전문인력,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Mekorot을 국가 물산업 육성의 앵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 NEWTech의 세부프로그램(2006~2008)
- 학교교육 지원 및 전문교육 제공
· 물산업 기술분야의 학교교육 프로그램 및 코스 개발 및 예산 지원
· 산업무역노동부 산하‘ 기술·과학교육원’의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 상용화 R&D 및 학술연구 지원
· 연간 기관별 5개 물산업 첨단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5-6개 창업보육기관 지원
· 산업적 적용이 가능한 학술연구 지원
· 물관리청 예산으로 물산업 기술 분야 응용연구에 대한 보조금 지원
- 신기술 도입 및 적용 촉진
· 농업 및 산업용 하수 재이용 기술 도입 촉진
· 내무부 지방공기업 예산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물절약, 원격검침, 수질제어 분야 등 혁신 공정 및 기술 도입시 보조금 제공(지자체가 60% 이상 매칭펀드 부담)
- 전세계적인 물산업 기술 마케팅
· 전세계 이스라엘 대사관내 상무관을 통한 각 국 대표단 초청 프로그램 운영
· WATEC 2007 등 대규모 물산업 기술 컨퍼런스 개최 및 자국 업체의 해외 박람회및 컨퍼런스 참가 지원
· 외국 기업의 물산업 기술 분야 직접투자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150% 상당액 구매보장 협약 운영
· 국제적으로 수용되는 물산업 기술 분야 표준화 프로그램 운영
· 물산업 기술 분야 창업기업(Start-ups) 경영컨설팅 지원
· 물산업 해외 장기 프로젝트 수출보험 및 수출금융 지원
· 산업무역노동부내 투자촉진센터를 전담창구로 운영
출처 : 주요 국가의 물산업 정책 동향, k-water
□ 연구
○ 물 산업 R&D 플랫폼
- Industrial R&D, The Incubators Program 이스라엘 경제부(http://www.moital.gov.il/English) 내 OCS (Office of Chief Scientist) 에서 R&D ,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지원
- The Water R&D Center,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연구 과제 실행 및 지원
- Academia (The Israel Tech Transfer Organization (www.ittn.org.il)), 이스라엘 기술 이전기관은 기업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도모.
- 미생물 연료전지(Microbial Fuel Cell)1)을 사용하여 하·폐수 내에 존재하는 유기 오염물질을 처리함과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 중
출처 : 주 이스라엘 대한민국 대사관
□ 외국인 투자
○ 이스라엘 외국인 직접 투자는 2009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 세계경기침체 여파에 따라 2012년도 하락하였으나 2013년부터 상승하면서 2014년 전년도 대비 23.4% 하락한 95억 달러를 기록했다
< 연도별 이스라엘의 외국인 투자 유출입 현황 > |
(단위: 백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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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이스라엘 중앙은행 KOTRA 국가정보
□ 한국과의 협력
1. 개관 한국과 이스라엘은 1962년 4월 10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스라엘 측은 1964년 주한 이스라엘 상주 대사관을 개설한 이후 1978년경제위기에 따른 재정난을 이유로 폐쇄하였다가 1992년 재 개설하였고 한국 측은 1993년 12월 주 이스라엘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2. 이스라엘 진출 한국 기업
- 1997년 현대중공업의 이스라엘 전력공사 Ashkelon 발전소 석탄 수송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이후로 두산 중공업, 대한전선,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전력 프로젝트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 012년 경동건설은 이스라엘의 길보아 양수 발전소 토목공사를 9,000만 달러(한화 1,020억원)에 수주, 2013년 6월 발주처인 이스라엘의 일렉트라 오르탐(Electra-Ortam) PSP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 용량 300MW, 수직터널 높이 490m의 지하터널 및 지하 발전소 토목공사다.
< 프로젝트 수행 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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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 추진
- 한-이스라엘 양국 정부는 2009년 5월 18일 예루살렘에서 개최된 제4차 한-이스라엘 공동위원회에서 2009년 3/4분기 중에 양국 연구기관으로 하여금 한-이스라엘 FTA 체결 문제에 관한 공동연구를 개시토록 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010년 8월 한국의 대외 경제 정책연구원(KIEP)과 이스라엘 산업통상노동부가 공동연구를 완료하였으나 한국 정부에서는 이스라엘과의 FTA 체결 추진 여부 검토를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경제 공동 위원회에 참석한 이스라엘 측 정부 인사가 한국과의 FTA 협정을 빨리 체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스라엘은 자국의 첨단기술산업이 한국의 제조업 및 시장개척능력과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한국을 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자 하는 뜻도 있어 한국과의 경제·통상분야에서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이스라엘 FTA 체결을 희망하고 있다.
- 한-이스라엘 FTA가 체결·발효되어 승용차 등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 또는 완화되면 미국, EU 등 이스라엘과 이미 FTA를 체결한 국가의 경쟁업체들과 동등한 경쟁조건을 갖출 수 있다. 한편, 호주 및 칠레가 이스라엘과의 FTA 체결을 타진하였으나, 농업 계의 반대로 이스라엘은 미온적 입장을 견지할 정도로 이스라엘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농산품이 민감한 분야이다.
출처 : KOTRA 국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