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 국 가 명 : 벨기에 왕국(Kingdom of Belgium)
○ 위 치
- 유럽대륙의 서쪽에 위치한 국가로, 동경 4° 00', 북위 50° 50'에 걸쳐 위치함
- 북부와 동부는 네덜란드·독일, 남쪽은 룩셈부르크, 서쪽은 프랑스와 접하고 북서부는 북해에 면함. 벨기에 영토에 해당하는 북해 해안선의 길이는 총 66.5km이며, 영토 국경선의 길이는 1,297km임
- 벨기에의 최저 고도는 해수면 기준 0m로, 주로 북해와 근접한 지역에서 바닷물의 침입 이슈가 있음
○ 건국(독립)일 : 1851년 7월 21일
○ 면 적
- 벨기에는 유럽 국가들 중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며, 전체 면적이 30,528km2로, 유럽의 1/330이며,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 정도의 국가임
- 전체 면적 중 30,278 sq km는 지표(land)이며, 내수면 비율은 6.4%임. 전체 지표면적 중 약 44.1%는 농업에 사용되며, 산림이 22.4%, 기타 용도의 토지 사용이 33.5%임
○ 인 구
- 2016년 7월 기준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11,409,077명이며, 이들 중 97%이상이 도시지역에 거주하여 높은 도시화율을 보임
- 인구의 64.48%가 생산가능인구이며, 2016년 기준으로 평균 출산율은 1.78명, 사망률은 인구 1,000명당 9.7명, 이민자 비율은 인구 1,000명당 5.6명으로 추정됨
○ 기 후
- 벨기에는 북해와 대서양의 영향이 강하여 전반적으로 서안해양성 기후에 속함
- 대체로 온난 습윤하며 여름은 선선하고 겨울은 따뜻하여 강수량도 연중 고르게 분포함
- 면적이 비교적 작은편으로, 지역별 차이가 큰 편은 아니지만 봄철 한때 동풍의 영향으로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맑고 쌀쌀한 날씨가 지속됨
○ 수 도 : 브뤼셀 (Brussels 204 만 명)
○ 주요도시
- 엔트워프 (Antwerp 51만 명)
- 리에주 (Liege 19만 명)
- 샤를루아 (Charleroi 20만 명)
- 겐트 (Gent 25만 명)
○ 국 기
- 벨기에의 국기는 1831년 1월 23일에 제정되었음. 프랑스의 국기 디자인을 본떠서 디자인한 것으로, 검정색, 노란색, 빨간색 세 가지 색의 세로 줄무늬로 구성되어 있음
- 검정, 노랑, 빨강은 브라반트 공국의 문장(검정색 바탕에 붉은 손톱과 붉은 혀를 내밀고 있는 노란색 사자 문양)에서 유래됨
○ 국가문장
- 벨기에의 국장은 1837년 3월 17일에 제정되었으며, 대형 국장과 소형 국장 두 가지로 나누어 사용됨
- 대형 국장은 벨기에의 법률, 벨기에가 체결한 국제적인 조약, 협정서에서 사용되며, 소형 국장은 연방 정부에서 사용됨
- 빨간색 망토는 군주국을 의미하며, 사자 두 마리와 방패 아래에 있는 리본에는 벨기에의 나라 표어인 "단결이 힘이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음. 대형 국장 가운데에 그려져 있는 방패의 색상은 벨기에의 국기를 구성하는 색임
- 대형 국장은 망토 위쪽으로 벨기에를 구성하는 9개의 주(현재는 10개 주)를 의미하는 깃발이 있으며, 소형 국장은 주의 깃발이 없음
○ 국 화 : 아잘레아
○ 국 조 : 황조롱이
□ 정치
○ 정부형태
- 벨기에는 입헌군주국이면서 연방제 국가임. 국왕은 국가 원수이긴 하지만 입법권과 행정권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없음
- 벨기에는 1831년 제헌헌법에 의한 중앙집권식 제도를 택하였으나 언어권의 갈등으로 인하여 1970년부터 언어권 기준으로 국가 개혁을 추진하였고, 1993년 헌법개정에 따라 연방국가제가 됨
○ 실 권 자
- 국왕: 필리프 1세 (Filips Leopold Lodewijk Maria)
- 총리: 샤를 미셸 (Charles Yves Jean Ghislaine Michel)
○ 정부구조
- 중앙정부 밑에는 자치지역(Regions), 언어공동체(communities), 주(Province), 자치구(Commune) 4종류의 지방정부가 있으며 각 지방정부는 행정부·입법부를 두고 있음. 자치지역은 프랑스어권 지역·네덜란드어권 지역·이중언어권 지역 3개로, 언어공동체는 프랑스어권 공동체·네덜란드어권 공동체·독일어권 공동체 3개로 이루어져 있음
- 자치지역은 주로 경제사회·환경·복지·교통 등 지역문제에 관한 권한을 가지고, 언어공동체는 교육·문화·언어 등 인적 문제에 관한 업무를 담당함
- 벨기에는 입헌군주국이며 연방제 국가임. 국왕은 국가 원수로서 국가의 대표적 존재인 동시에 국정의 중재자이며 국국의 통수권자이나 단독으로 입법권과 행정권을 행사할 수 없음
- 입법권은 국왕.상원 및 하원이 공동으로 행사함. 선거는 보통선거이며 의회는 양원제로, 상원 74명, 하원 150년이며 임기 4년으로 직접선거로 선출됨
- 상원은 직선의원(40명), 지방의회에서 선출된 지방의원(21명), 정당선출의원(10명), 왕실출신 당연직(3명)으로 구성하고 피선거권자의 연령은 40세 이상임 하원의 피선거권자의 연령은 25세 이상으로 정해져 있음
○ 행정구역
- 벨기에의 행정구역은 자치지역(region), 언어공동체(communities), 주(province), 자치구(commune)으로 이루어져있음. 자치지역-주-자치구의 체계로 지역의 경제사회, 환경, 복지, 교통 등의 이슈에 대한 계획과 시행이 이루어짐
- 자치지역은 3개가 있으며, 브뤼셀 수도권 지역(Brusels-capital region), 플라망 지역(Flemish region), 왈롱 지역(Wallon region)이 있음. 브뤼셀 수도권 지역은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2개를 주로 사용하는 지역이며, 플라망 지역은 네덜란드어, 왈롱지역은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나, 리에주의 동쪽지역 일부는 독일어 언어공동체로 구분됨
- 벨기에의 자치지역(region)과 주(province)
○ 외 교
- 벨기에는 1839년, 유럽의 타 국가들로부터 영세중립국의 위치를 승인받았으나, 제 1,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불법침입을 받았으며, 네덜란드와 유대를 맺어 강대국 사이에서 서로 협력 대응하는 자세를 취하여 옴
- 국가간 상호 의존을 중시하여 국제연합(UN)의 성립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1950년대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경제공동체(EEC)에도 적극 참여하여 NATO사령부와 EC집행부를 브뤼셀에 유치하였음
- 벨기에는 역사.지정학적으로 주변 정세에 크게 영향을 받아왔으며, 무역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 국제적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자국 외교의 기본정책으로 삼고 있음
□ 경제
○ 화폐단위
- 벨기에는 1832년부터 2002년까지 벨기에 프랑(Belgian franc)을 화폐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유로화(Euro, 기호 €)를 사용하고 있음
- 유로 연평균 환율(1달러 기준) (단위: Euro)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0.719 | 0.778 | 0.753 | 0.754 | 0.902 | 0.904 |
자료: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Stat (2017년 7월)
○ 외환보유고
- 벨기에 외환보유고 실적 (단위: 백만 USD)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금 제외 | 18,600 | 18,139 | 16,626 | 16,352 | 15,103 |
금 포함 | 30,769 | 26,924 | 25,395 | 24,099 | 23,565 |
자료: 국제통화기금, IMF Data (2017년 7월)
○ 교역무역
- 벨기에 대외 교역 추이 (단위: 백만 USD)
연도 | 수출 | 수입 | 무역수지 |
2012 | 409,788 | 406,718 | 3,070 |
2013 | 425,489 | 419,550 | 5,939 |
2014 | 442,437 | 437,563 | 4,874 |
2015 | 377,410 | 369,811 | 7,599 |
2016 | 393,892 | 382,712 | 11,180 |
자료: 세계은행, World data bank (2017년 7월)
- 전통적으로 중계 무역이 발달한 무역 국가로, 특히 엔트워프는 석유화학, 커피, 철강 등의 유럽 물류 중심지이자 선물가격 결정 기준 시장임
- 주요 수출 품목은 화학, 기계 및 장비, 세공된 다이아몬드, 철강 및 금속 제품, 가공 식품 등이며, 주요 수출국으로는 독일(16.9%), 프랑스 (15.5%), 네덜란드 (11.4%), 영국(8.8%), 미국(6%), 이탈리아(5%)임
- 주요 수입 품목은 원자재, 기계 및 장비, 화학, 다이아몬드 원석, 의약품, 식품, 운송 장비, 오일 제품이며, 주요 수입국으로는 네덜란드(16.7%), 독일(12.7%), 프랑스(9.6%), 미국(8.7%), 영국(5.1%), 아일랜드(4.7%), 중국(4.3%)임
○ GDP
- 명목 GDP (단위:억 USD)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5,270 | 4,979 | 5,201 | 5,318 | 4,550 | 4,664 |
○ 1인당 GDP
- 1인당 GDP (단위 : USD)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47,703 | 44,741 | 46,510 | 47,439 | 40,357 | 41,096 |
자료: 세계은행, World Data Bank (2017년 7월)
○ 경제성장
- 연도별 경제성장률 (단위 :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1.797 | 0.137 | -0.062 | 1.646 | 1.476 | 1.193 |
자료 : 세계은행, World Data Bank (2017년 7월)
○ 주요산업
- 벨기에는 높은 임금, 천연자원의 부재 등으로 농어업(0.8%), 제조업(22.6%)의 비중은 낮은 반면, 서비스업의 비중은 76.6%로 고도화된 산업구조를 띠고 있음
- 소비시장이 협소하여 자체 소비재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였으며,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소비재보다 부품소재, 첨가물 같은 생산재, 중간재 생산에 특화되어있으며, 주요 소비재의 유통망 역시 독일계, 프랑스계 체인들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
- 벨기에는 특히 화학과 물류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음. 화학 산업은 벨기에 최고의 수출 산업으로 동 분야 수출은 2014년 기준으로 전체 벨기에 수출의 31.5%를 차지
- 벨기에는 또한 유럽의 중심지로 내륙 연결 네트워크가 발달하였으며,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물류 노하우로 다수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음. Ceva Logistics(세계 5위권 포워딩 업체), Katoen Natie(종합 물류창고 업체), SEA Invest(벌크 화물 전문 저장창고 업체) 등 세계적 업체를 보유하고 있음. 벨기에의 대표항인 엔트워프항은 물동량 기준으로 유럽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2억 842만 톤의 물동량을 기록함
○ 주요자원
- 벨기에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로, 국토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천연자원은 건축재료(construction materials)와 규사(Silica sand), 탄산염(carbonates), 가경지(arable land)임
- 벨기에는 주로 원재료를 수입한 뒤 가공하여 산업자원으로 사용하며, 수출하기도 함. 주로 철강, 아연, 구리 등 금속재료의 생산으로 잘 알려있음. 또한 다이아몬드 교역을 이끄는 국가 중 하나로, 원석을 들여와 가공하는 기술이 뛰어남
□ 사회 / 문화
○ 언 어
- 벨기에는 주로 사용되는 언어를 기준으로 지역을 4개의 언어 공동체로 구분함. 네덜란드어 공동체는 주로 플라망 지역 전체에 해당하며, 왈롱 지역 대부분은 프랑스어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 왈롱지역의 동쪽 일부가 독일어 공동체로 구분되며, 브뤼셀 수도권 지역은 프랑스와 네덜란드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음
- 사용되는 언어의 비율을 보면,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가 각각 60%, 4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독일어는 1% 미만임
○ 민 족
- 종족의 구성은 플라망족 55%, 왈론족 33%, 혼혈 12%로 이루어져 있음
- 본인 및 조상의 출신 국가별로는 벨기에 75%, 이탈리아 4.1%, 모로코 3.7%, 프랑스 2.4%, 터키 2%, 네덜란드 2%, 기타 12.8%로 구성되어 있음
○ 종 교
- 인구의 절반이 로마 카톨릭을 종교로 하며, 개신교 및 기타 기독교인이 2.5%, 유대교인이 2.5%, 무슬림이 5%, 불교도가 0.3%, 무신론자가 9.2%, 무교가 32.6%임
○ 교 육
- 벨기에는 1831년 제정된 헌법을 통하여 교육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언어와 종교가 교육체계 속에서 어떻게 취급되는가 하는 이슈가 제기되어옴
- 1423년에 창립된 루뱅 대학교는 가톨릭 대학으로, 2개어를 병용하며 1834년에 창립된 브뤼셀 대학교는 종교와는 관계없이 2개어 병용, 1817년에 창립된 리에주 대학교는 프랑스어를, 겐트 대학교는 네덜란드어를 사용하고 있음
- 1914년에 6~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제도가 도입되었고 현재는 18세까지 실시됨. 공립 및 사립학교가 교육을 담당하는 이중적 교육제도를 갖고 있으며, 공립학교가 전체교육의 43%, 주로 가톨릭 계통인 사립학교가 57% 정도를 담당함
- 벨기에의 기대 교육 년수는 20년이며, GDP의 6.4%가량이 교육에 지출됨
○ 복 지
- 각종 사회보장 급여 지급은 연방정부의 소관이며 복지서비스 제공은 언어권 정부의 소관사항임
- 벨기에 정부는 사회보장체계를 전통적 사회보장 급여(classical social security)와 잔여복지(residual systems)개념의 사회부조(social assistance)로 구분
- 사회보장급여는 노령연금, 실업급여, 산재보험, 직업병 보험, 가족급여, 질병.장애 보험, 휴가의 7가지로 구성되며 소비자 물가지수에 연동하여 지급됨
- 사회부조는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통합소득, 노인 보장소득, 가족보장 급여, 장애인 급여로 구성되며 자산조사 등을 통해 수급 자격을 판단 후 지급됨
- 2010년 기준으로 GDP의 29.9%를 사회보장에 지출하였으며, EU 27개국 중 8위의 규모임. 사회보장 지출 내역을 살펴보면, 39.6%는 연금, 35.7%는 건강보험, 질병수당, 장애인 수당에 사용되었으며, 나머지는 실업수당, 가족수당, 장애 수당 등으로 지출
- 주요 사회/개발 지표
평균수명 | 81세 (‘14) |
이동통신가입자수 (백 명당) | 116명 (‘15) |
인터넷 사용자수 (백 명당) | 85명 (‘15) |
식수 접근율 | 100% (‘15) |
중등교육취학률 | 165% (‘14) |
1인당 에너지소비량 (석유환산) | 2,904kg (‘14) |
자료: 한국수출입은행(2017)
○ 축제 / 명절
- 벨기에 공휴일
공휴일 | 명칭 |
1월 1일 | 신년 |
4월 13-14, 17일 | 부활절 연휴 |
5월 1일 | 노동절 |
5월 25-26일 | 예수승천일 |
6월 5일 | 성령강림절 |
7월 21일 | 벨기에 국경일 |
11월 1일 | 모든 성인의 날 |
11월 11일 | 종전 기념일 |
12월 25-26일 | 성탄절 |
12월 29일 | 연말 연휴 |
□ 일반
○ 벨기에는 유럽대륙의 서북쪽에 위치한 국가로, 네덜란드, 독일, 룩셈부르크,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며, 북서부는 북해와 닿아있음
○ 북해와 대서양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서안해양성 기후에 속함. 따라서 대체적으로 온난 습윤하며 여름은 선선하고 겨울은 따뜻하여 강수가 연중 고른 편임
○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별 차이는 크게 없는 편임. 다만, 바다와 떨어진 동남쪽 내륙지역과 고원지대는 한랭한 기후를 보이며, 대륙에서부터 동풍이 불어오는 봄 이외에는 흐리고 습한 날씨가 계속됨
출처 : 두산백과, 2017년 7월, Weather Online 2017년 7월
□ 기온
○ 벨기에는 유럽 대륙에 위치하지만 북해와 접하여 겨울 평균기온 0~10℃, 여름 평균기온 12~25℃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임
○ 대부분의 지역이 온대성 기후이나, 남부지방은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남
○ 내륙에서 해안에 이를수록 평균기온은 상승하나, 해안지대에서도 겨울에는 대서양의 영향을 잘 받는 프랑스의 브르타뉴 해안이나 아일랜드 해안에 비하면 따뜻한 편은 아님
○ 수도인 브뤼셀의 경우, 7월 평균기온은 18℃, 1월 평균기온은 1.5℃이며, 겨울에 눈이 오는 경우가 드문 편임
○ 여름철 기온이 30℃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4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는 잘 없는 편임
출처 : 두산백과, 2017년 7월, Weather Online 2017년 7월
□ 강수량
○ 벨기에의 연강우량은 약 780㎜로 강수는 연중 고루 분포하나, 해안지대는 특히 가을에 비가 많이 내리며, 대륙의 영향을 크게 받는 내륙은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편임
○ 해안가는 벨기에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가 적게 오는 편이며, 일조량도 조금 많음. 해안지역 도시인 오스텐드(Ostend)는 연간 강수량이 750mm이며, 벨기에 중심에 위치한 브뤼셀(Brussels)은 연 강수량이 820mm, 고원지대인 아르덴(Ardennes)에 위치한 스파(Spa)는 연 강수량이 1,100mm에 달함
○ 브뤼셀의 월별 강수량
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mm | 70 | 60 | 70 | 50 | 65 | 75 | 70 | 75 | 65 | 70 | 70 | 80 |
일 | 13 | 11 | 13 | 10 | 11 | 10 | 10 | 10 | 10 | 11 | 12 | 13 |
자료: Weather Online
○ 지역별 연평균 강수량 분포(1991-2010) (단위: mm)
자료: Delvaux and Bertrand (2015)
출처 : 두산백과, 2017년 7월, Weather Online 2017년 7월, Delvaux and Bertrand (2015)
□ 자연재해
○ 유엔재해경감사무소(UNISDR)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PreventionWeb에 의하면, 1990년~2014년 기간 동안 벨기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자연재해는 태풍(50%), 홍수(31.6%), 이상기온(15.8%), 지진(2.6%) 이었음
○ 자연 재해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은 이상기온(98%)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대부분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망이었음. 경제적 손해를 가장 많이 끼친 것은 태풍(83.5%), 홍수(12%), 지진(4.5%) 순이었음
○ 벨기에는 북해를 접한 서쪽 지대가 매우 낮은 편으로, 간척을 한 이후에도 그 높이가 해수면 기준 5m에 미치지 못하는 곳도 많음. 때문에 집중적인 강우, 태풍으로 인한 홍수에 취약함. 기후 변화로 인해 향후 강수 집중 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도시화에 따른 지면 포장으로 인해 홍수 리스크가 클 것으로 평가됨
○ 벨기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한 온도(extreme temperature)의 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이 더욱 자주, 심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로 인한 피해자를 줄이고자 국가 폭염 계획(National heatwave plans)을 실행하고 있음
출처 : PreventionWeb 2017년 7월, Van Loenhout et al (2016)
□ 지표수
○ 지표수 자원의 개요
수자원 | Volume(㎦/year) | Year |
지표수 | 18.3 | 2014 |
지하수 | 0.9 | 2014 |
총수자원량 | 19.2 | - |
자료: GWI 2016, AQUASTAT Main Database, FAO 2015
○ 벨기에는 두 개의 큰 강을 가지고 있는데, 뫼즈(Meuse)강과 스헬데(Schelde)강임. 영토 면적의 44%가 뫼즈강, 33%가 스헬데 강을 통해 배수(drain)가 됨
○ 두 강은 모두 프랑스에서 발원하여 북쪽 지역으로 흘러가며, 스헬데 강은 벨기에의 서쪽 지역으로 흘러 스헬데 하구로 흘러나감. 뫼즈강은 독일 강의 지류들과 함께 동북쪽으로 흘러,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부근으로 흘러나감
○ 벨기에는 자연 호수가 많지 않으며, 큰 호수는 대부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임. 가장 넓은 면적의 호수는 오되르호(Lake Eau d'Heure)로, 남부에 있는 인공호수이며, 617ha의 면적을 가지고 있음
○ 분야별 수자원 사용 (2009) (단위: ㎦/yr)
자료: GWI (2016)
출처 : GWI 2016, AQUASTAT Main Databas, FAO 2015, EEA 2017년 7월
□ 지하수
○ 지하수 자원의 개요
수자원 | Volume(㎦/year) | Year |
지표수 | 18.3 | 2014 |
지하수 | 0.9 | 2014 |
총수자원량 | 19.2 | - |
자료 : GWI 2016, AQUASTAT Main Database, FAO 2015
○ 벨기에의 지하수 자원은 지표수에 비해 많지 않으며, 지하수의 상당 부분은 음용수로 사용됨
○ 최근 들어 자연적 보충량보다 취수량이 많아, 지하수 자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지표면으로부터의 오염에 노출되어 있음
○ EC에 따르면, 벨기에의 지하수 수량이 '좋음'의 등급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취수량이 많아, 장기적으로 지하수 보존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2010년 이후로 정부는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을 통하여 지하수의 취수량을 조절하고 있으며, 사용량 역시 점차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지하수의 양(quantitly)에 따른 등급
유역(RBD) | 좋음(good) | 나쁨(poor) | ||
No. | % | No. | % | |
BEEscaut_RW | 9 | 90 | 1 | 10 |
BEEscaut_Schelde_BR | 5 | 100 | 0 | 0 |
BESchelde_VL | 19 | 59.4 | 13 | 40.6 |
BENoordzee_FED | 0 | 0 | 0 | 0 |
BEMeuse_RW | 21 | 100 | 0 | 0 |
BEMaas_VL | 9 | 90 | 1 | 10 |
BERhin_RW | 2 | 100 | 0 | 0 |
BESeine_RW | - |
| - |
|
Total | 65 | 81.2 | 15 | 18.8 |
자료: EC (2015)
○ 지하수의 양(quantity)에 따른 등급 분포
주: 초록색이 ‘좋음(good)’의 등급을 나타내며, 빨간색은 ‘나쁨(poor)’을 나타냄
자료: EC (2015)
출처 : GWI 2016, AQUASTAT Main Databas, FAO 2015, EC (2015)
□ 지표수
○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벨기에의 수질 상태는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후 정부의 개선 노력으로 인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임
○ 2007년 까지만 하더라도 벨기에의 수질이 '좋음'의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6년 유럽 환경청의 조사에 따르면, 내륙(inland) 지표수의 98% 이상이 '좋음'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벨기에 동남부의 화학적, 생태학적 지표가 '좋음'이하를 나타내는 곳이 많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
○ 지표수 화학 등급 (2015)
주: 파란색이 ‘좋음(good)’의 등급을 나타내며, 빨간색은 ‘‘좋음’ 등급을 받지 못함(failing to achieve good)‘을 의미
자료: EC (2015)
○ 지표수 생태 등급 (2015)
주: 파란색은 ‘아주 좋음(high)’, 초록색은 ‘좋음(good)’, 노란색은 ‘보통(moderate)’, 주황색은 ‘나쁨(poor)’, 빨간색은 ‘매우 나쁨(Bad)’을 의미
자료: EC (2015)
○ 세신 및 친수용 물 등급
| 세신. 친수용 물 전체 (개) | 매우 좋음 | 충분 | 낮음 | 분류 불가 | |
해 안 | 2013 | 42 | 47.6% | 100% | 0% | 0% |
2014 | 42 | 69.0% | 100% | 0% | 0% | |
2015 | 42 | 76.2% | 100% | 0% | 0% | |
2016 | 42 | 90.5% | 100% | 0% | 0% | |
내 륙 | 2013 | 71 | 70.4% | 91.5% | 5.6% | 2.8% |
2014 | 68 | 80.9% | 95.6% | 2.9% | 1.5% | |
2015 | 71 | 81.7% | 95.8% | 1.4% | 2.8% | |
2016 | 71 | 81.7% | 98.6% | 1.4% | 0% | |
합 계 | 2013 | 113 | 61.9% | 94.7% | 3.5% | 1.8% |
2014 | 110 | 76.4% | 97.3% | 1.8% | 0.9% | |
2015 | 113 | 79.6% | 97.3% | 0.9% | 1.8% | |
2016 | 113 | 85.0% | 99.1% | 0.9% | 0% |
주: ‘충분’으로 분류된 항목은 ‘매우 좋음’으로 분류된 것을 포함. 샘플수가 너무 적거나 새로 포함된 곳, 사용이 중지된 곳, 개선 작업 중인 곳들은 ‘분류 불가’로 구분
자료: European Environment Agency (2015)
출처 : EEA (2017), EC (2015), OECD (2007)
□ 수처리, 폐수
○ 20년 전만 하더라도 벨기에의 수질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주된 이유는 도시 폐수의 방류와 농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2001년, 브뤼셀에 설치된 첫 번째 처리 시설은 해당 지역 하수의 1/3가량을 처리하기 시작함
○ 2009년에는 2차 처리가 가능한 시설이 브뤼셀에 마련되었고, 대부분의 브뤼셀 가정들에 하수관 연결이 완료됨
○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던 수질 등급이 2010년에 이르러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평가됨
○ 특히 플라망 지역 정부의 폐수시설 마련을 위한 보조금 지급과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장려는 인프라 마련과 처리량을 성공적으로 늘리는 것에 기여함
○ 폐수처리시설의 처리 수준별 구성
자료: GWI (2016)
○ 하수시설 서비스
자료: GWI (2016)
출처 : GWI (2016), OECD (2011)
□ 지하수
○ 벨기에의 지하수질은 과거부터 산업화 및 적절한 관리의 부재로 인하여 나쁘게 평가되었으며, 이후 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에도 질산염과 살충제 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2009년과 비교하여 약간의 수질 개선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EU의 측정 기준이 엄격해짐에 따른 결과로 해석됨
○ 2015년 기준으로 벨기에의 지하수는 화학 등급에서 절반이상(55%)이 '나쁨(poor)'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아, 수질 상태가 타 유럽 국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음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경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이곳에 속한 91%의 지하수 수질등급이 '좋음'을 받았으나, 약 8%의 지하수는 그 이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 지하수 화학 등급별 구분
유역(RBD) | 좋음(good) | 나쁨(poor) | ||
No. | % | No. | % | |
BEEscaut_RW | 4 | 40 | 6 | 60 |
BEEscaut_Schelde_BR | 4 | 80 | 1 | 20 |
BESchelde_VL | 7 | 21.9 | 25 | 78.1 |
BENoordzee_FED | 0 | 0 | 0 | 0 |
BEMeuse_RW | 15 | 71.4 | 6 | 28.6 |
BEMaas_VL | 4 | 40 | 6 | 60 |
BERhin_RW | 2 | 100 | 0 | 0 |
BESeine_RW | - |
| - |
|
Total | 36 | 45 | 44 | 55 |
자료: EC (2015)
○ 지하수의 지역별 질산염 농도
자료: EEA. 2017년 7월
출처 : EEA (2017), EC (2015), OECD (2007)
□ 음용수
○ 음용수는 수자원의 양과 수질에 따라 취수원을 정하며, 음용수 관리와 공급은 공공에서 맡음
○ 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며, 많은 정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수자원을 적당히 가공하여 공급함
○ 앤트워프(Antwerp)와 같은 대도시 지역에서는 지하수의 양과 수질이 음용수로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지표수를 정화하여 음용수로 공급하기도 함
○ 지역별 수자원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3개의 지역 정부들은 수자원을 공유함. 예를 들어 왈롱(walloon) 지역에 위치한 몇몇 음용수 생산 시설은 플라망(Flemish) 지역으로 음용수를 공급함
○ 음용수 용도의 지하수 등급
유역(RBD) | Good | Failing to achieve good | Unknown |
BEEscaut_RW | 31 | 14 | 0 |
BEEscaut_Schelde_BR | 0 | 0 | 1 |
BESchelde_VL | 112 | 0 | 0 |
BENoordzee_FED | - | - | - |
BEMeuse_RW | 140 | 14 | 1 |
BEMaas_VL | 22 | 0 | 0 |
BERhin_RW | 10 | 0 | 0 |
BESeine_RW | - | - | - |
Total | 315 | 28 | 2 |
자료: EC (2015)
출처 : EC (2015), EU 2017년 7월, Aqua Flanders 2017년 7월
□ 물시장현황
○ 벨기에의 물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약 4,396백만 달러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시설투자비가 33.2%, 운영비가 66.8%로 추정됨
○ 시설 투자 중에서도 상하수도 및 폐수처리 관련 시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남
○ 프로젝트 규모 기준으로 상하수도 네트워크에 대한 시장 규모는 789백만 달러였으며, 폐수처리시설 관련 프로젝트 규모는 약 709백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남
○ 기술관련 시장에서는 폐수 처리와 관련된 부유물질 제거, 용해성 물질 제거, 슬러지 처리, 폐수수집 및 방류, 네트워크 등의 기술 시장 규모가 825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됨
○ 분야별 자본투자비 (단위: 백만 달러)
| 2013 | 2014 | 2015 | 2016 |
물 시설 | 662.0 | 573.9 | 585.8 | 606.2 |
수도관 | 416.0 | 359.6 | 366.0 | 377.7 |
수처리 시설 | 152.5 | 132.7 | 135.9 | 141.2 |
수자원 | 93.5 | 81.6 | 83.9 | 87.4 |
폐수 시설 | 725.5 | 791.5 | 813.2 | 708.4 |
하수관 | 424.0 | 463.3 | 473.9 | 411.4 |
하수처리시설 | 244.3 | 266.2 | 268.9 | 232.6 |
슬러지 관리 | 57.1 | 62.0 | 70.4 | 64.4 |
산업자본지출 | 118.0 | 124.2 | 136.3 | 145.5 |
합계 | 1,505.4 | 1,489.7 | 1,535.2 | 1,460.1 |
주: 수자원 항목은 해수담수화 시설 제외
자료: GWI (2016)
○ 분야별 운영비 (단위: 백만 달러)
| 2013 | 2014 | 2015 | 2016 |
물 시설 | 1,332.8 | 1,368.2 | 1,408.0 | 1,452.8 |
폐수 시설 | 823.9 | 835.0 | 848.4 | 864.3 |
산업 | 578.8 | 588.8 | 602.5 | 618.8 |
합계 | 2,735.5 | 2,792.0 | 2,858.8 | 2,935.9 |
자료: GWI (2016)
출처 : EC (2015), EU 2017년 7월, Aqua Flanders 2017년 7월
□ 수자원
○ 물의 재사용
- 벨기에 정부는 물의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실행하였으며, 대부분은 산업 용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제품의 세척 및 냉각수로 사용되는 물은 수질이 낮아도 본래 목적대로 사용이 가능하며, 주로 화학, 섬유, 철강산업 및 발전소의 냉각수로 사용 가능함
- 현재 대부분의 도시 폐수는 처리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물의 재생과 재사용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Wulpen 지역은 하수 처리과정을 거친 물로 침투 가능한 연못(infiltration pond)을 만들어, 지하수의 보충을 촉진시키고, 이를 다시 음용수로 사용하기도 함
○ Wulpen의 물 재사용 시스템의 개요
자료: IWA (2012)
○ Wulpen의 물 재사용 과정 도식화
자료: IWA (2012)
○ 스마트 미터기
- 벨기에는 2016년 6월에 처음으로 스마트 미터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앤트워프(Antwerp) 지역에 있는 1,000가구와 20개의 사업체에 미터기를 설치하였음
- 벨기에 정부는 스마트 미터기를 이용하여 공급망 상에서 생기는 누수와 파이프 라인의 파손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빠른 조치를 통해 버려지는 물을 줄이고자 함
- 더불어 소비자들의 물 소비량과 패턴을 파악하여 수자원 관리에 반영하고, 더 효율적인 관리를 추구하고자 함
- 스마트 미터기는 1년간의 시범 운영 후, 평가를 거쳐 확대 적용될 예정임. 시범 운영 결과가 좋을 경우, 향후 3-4년에 걸쳐 205,000개의 스마트 미터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앤트워프 지역의 모든 거주시설에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출처 : Bixio et al (2006), IWA (2012), ENGIE 2017년 7월
□ 상수도현황
○ 상수도 현황 개요
지표 | 가치 |
상수도에 연결된 인구 (명) | 10,752,00 |
상수도에 연결된 인구 비율 (%) | 100 |
물 공급량 (㎥/yr) | 702,432,000 |
수도관의 길이 (㎞) | 106,468 |
측정기 설치 비율 (%) | 99 |
무수수량(non-revenue water) (%) | 20 |
수처리 시설의 수 | 250 |
시설의 예상 처리량 (㎥/d) | - |
시설의 가동 처리량 (㎥/d) | 701,001 |
자료: Eurostat, Belgaqua, Statistics Belgium의 자료를 GWI(2016)에서 재정리
출처 : GWI (2016)
□ 하수도현황
○ 하수도 현황 개요
지표 | 가치 |
하수도에 연결된 인구 (명) | 9,408,195 |
하수도에 연결된 인구 비율 (%) | 88.2 |
하수 발생량 (㎥/yr) | 1,116,000,000 |
수집되는 하수 비율 (%) | 78.2 |
2차 처리를 마친 하수 비율 (%) | 83.0 |
3차 처리를 마친 하수 비율 (%) | 0.1 |
하수도의 길이 (㎞) | - |
하수처리시설 수 | 584 |
하수처리시설의 예상 처리량 (㎥/d) | 4,048,176 |
하수처리시설의 가동 처리량 (㎥/d) | 3,548,984 |
자료: Statistics Belgium, European Environment Agency의 자료를 GWI(2016)에서 재정리
출처 : GWI (2016)
□ 물관련법령현황
○ 물 분야에 적용되는 규제
1) 1985년 6월, 플라망(Flemish) 정부는 산업 시설, 폐수 방류, 폐기물 저장, 지하수 상태를 위협하는 행동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 플라망 환경 허용법(Flemish Environmental Permit Statute, FEPS)을 제정
2) 1996년 브뤼셀 수도권 정부는 물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요금 지불을 해야 함을 법적으로 명시하였으며, 물 사용자가 지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물 회사가 집/건물 주인에게 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정함
3) 1998년 제정된 법을 통하여, 플라망 지역에서 1인 당 연간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음용수의 최소량(15m3)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모든 거주자에게 적용이 됨. 전반적으로 물 요금이 조금씩 오르긴 하였으나, 비용 지불이 어려운 사람들의 물 사용권을 보장
4) 1991년 2월에 플라망 정부는 FEPS를 개정하여, 법률이 적용되는 시설들을 3가지로 구분. 3급에 속하는 시설은 정부로부터 허용을 받을 필요가 없이 지역 위원회에 신고만 하면됨. 2급 시설은 지역 위원회로부터 허용을 받아야 하며, 1급 시설은 주 정부(provincial government)로 부터 허가를 받아야 함을 명시
5) 1999년 3월, 왈롱(Walloon) 정부는 왈롱 환경 허용법(Walloon Environmental Permit Statute, WEPS)를 마련함. WEPS역시 산업 시설, 폐수 방류, 폐기물 저장, 지하수 상태를 위협하는 행동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음. WEPS는 허용 시설들을 3개로 구분하여, 3급 시설에 대해서는 허가가 불필요하며, 2등급 및 1등급 시설에 대하여 허가를 받을 것을 명시
6) 1997년 6월, 브뤼셀 수도권(Brussels-capital) 정부는 브뤼셀 환경 허용법(Brussels Environmental Permit Statute, BEPS)를 제정하였으며, 환경 및 건강에 위협이되는 것으로 분류되는 상품, 혹은 제작 방식의 적용과 설치에 대해서 운영, 설치, 변경, 사용을 금지하였음. BEPS는 설치 등급을 4개로 나누어 허가 여부를 명시. 3등급은 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으나 해당 지역정부의 부시장과 시장 위원회(council of Mayor)에 신고를 해야함. 2등급은 부시장과 시장 협회(college of mayor)의 허가를 받아야 함. 1A와 1B등급은 브뤼셀 환경 관리소 (Brussels Institute for Environmental Management, BIM-IBGE)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함
7) 2007년 10월 마련된 홍수 규제 (Floods Directive)는 벨기에의 연합 정부들의 더 나은 홍수 관리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며, 피해를 제한하기 위한 단계를 이행할 것을 명시
출처 : Armeni (2008), Vlaanderen Integraal Waterbeleid 2017년 7월, Practical Law 2017년 7월
□ 물관련정책현황
○ 통합된 물 관리
- 플라망(Flemish) 지역은 통합 물 정책 칙령(Decree on Integrated Water Policy) 발표를 통하여 유럽의 물 프레임워크 규제(Water Framework Directive)와 플랑드르 법에 명시된 홍수 규제(Floods Directive)를 이행하고자 함
- 통합 물 관리를 위하여 관리수준을 다음의 세 단계로 구분: 강 유역, 플라망 지역, 하위 강 유역
- 강 유역에 대해서는 강 유역 관리 계획(river basin management plans)에 기초한 관리를 수행하며, 플라망 지역에 대해서는 물 정책에 따라 스켈트(Scheldt), 뫼즈(Meuse), 에이저르(Ijzer), 브뤼헤(Bruges)강 유역에 대한 관리를 수행함. 하위 강 유역에 대해서는 강 유역 관리 계획의 틀 안에서 해당 유역의 저수지 관리를 함께 수행
- 통합 물 정책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장관은 통합 물 정책 합동 위원회(Coordination Committee on Integrated Water Policy, CIW)의 보조를 받음. 이 위원회는 플라망 지역 단위에서 통합 물 정책에 대한 책임이 있음
- 플라망 지역은 11개의 하위 강 유역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하위 강 유역에는 업무에 따른 조직 체계를 가지고 있음. 유역 관리(basin management) 조직은 플라망 지역과 지방 정부들 간에 정책적 컨설팅을 수행하며, 유역 총무(basin secretary)는 기술 관련 자문을 맡으며, 유역 자문회(basin council)는 이해 관계자들간 사회적 컨설팅을 수행함
○ 홍수 리스크 관련 정보 공개
- 벨기에 정부(플라망)는 강 부근이나 범람이 쉬운 지역 및 근접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에 대해 홍수 또는 하천 범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를 짐
- 사업장, 건물 임대자 및 임차인은 판매, 임대, 증여 등과 관련하여 물 민감성(water sensitive nature)을 명시하도록 함
- 이 정보는 앞서 언급한 활동과 관련한 모든 공정증서 및 사적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과 계좌를 보유한 법적 사업체에 적용됨
- 더불어, 연방 정부(federal government)는 홍수 리스크 지역에 위치한 건물 및 시설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할 것을 결정함
출처 : Vlaanderen Integraal Waterbeleid 2017년 7월
□ 상하수도요금체계
○ 2015년 기준 도시별 상하수도 이용료 예시
도시 | 고정요금 ($/㎥) | 상수도 변동요금 ($/㎥) | 하수도 변동요금 ($/㎥) | 세금 ($/㎥) | 총요금 ($/㎥) |
겐트 | 0.33 | 1.89 | 3.21 | 0.33 | 5.75 |
엔트워프 | 0.42 | 1.06 | 2.81 | 0.26 | 4.55 |
브뤼셀 | 0.15 | 2.20 | 1.69 | 0.24 | 4.28 |
주: 선택된 주요 도시에 대해서만 이용료를 계산하였으며, 15m³/month를 기준으로 계산함
자료: GWI (2016)
○ 벨기에의 물 이용자들은 통합 물 요금 고지서를 받으며, 여기에는 취수, 정제/여과, 용수공급, 하수 수집, 처리, 배출 관련 비용이 모두 포함됨
○ 하수 수집 및 처리 관련 요금에는 지방정부 기여금(municipal contribution)과 지역(regional contribution)이 있으며, 이들이 전체 요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함
○ 2014년 기준으로, 평균적인 가정에서 물 공급관련 요금은 전체 요금의 44%였으며, 지방정부 기여금이 총 요금의 32%, 지역 기여금이 24%인 것으로 나타남
○ 2010년부터 2014년 기간 동안 물 서비스에 부과되는 요금이 가정당 평균 15% 증가하였음. 그 이유로, 점점 더 많은 지방정부가 폐수 처리에 대한 기여금을 부과하게 되었으며, 그 중 다수가 최대 요율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임
○ 2013-2014기간에 고정 요금의 가파른 상승이 있었으며, 이는 물 보장 비용의 추가로 인한 상승분임. 2010년부터 2014년 기간 동안 소비자 물가지수는 10% 증가하였으나 음용수 공급 요금은 11%, 폐수처리 관련 요금은 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통합 물 요금
자료: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5)
○ 가구원 수에 따른 지역별 평균 물 요금 (2014)
자료: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5)
출처 : GWI (2016),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5)
□ 상하수도예산현황
○ 음용수 공급관련 투자는 수도관 투자, 물 관련 시스템 투자, 기타 투자로 구분 가능. 수도관 투자는 원수(raw water) 및 정수(clear water)을 운반하는 파이프의 확장, 수리, 교체와 관련된 비용을 말하며, 물관련 시스템 투자는 파이프 부분을 제외한 물의 생산과 공급(distribution)에 직접 관련된 물 시스템에 투자되는 비용을 의미
○ 음용수 공급관련 투자액 (2011-2013)
자료: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5)
○ 플라망 지역 물 공급 파이프라인의 약 43%는 1960년에서 1980년 사이에 설치된 것이며, 약 4%가 최근(2010-2013)에 설치되었음
○ 30년 이상된 수도관 비율이 절반 이상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관리 및 향후 교체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플라망지역 물 공급 네트워크 연도별 설치 비율
자료: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5)
○ 벨기에는 물 관련 인프라, 특히 폐수 처리와 관련된 시설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물 기업과 정부의 합작 투자 방식 및 유럽 투자은행(EIB)으로 부터 무상 보조금을 받아 재정을 마련함
○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투자는 2001년에 전체 공공 투자액의 24.2%였으나, 점점 감소하여 2014년에는 4.2% 정도가 하수처리관련 인프라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남
출처 :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5), Federal Planning Bureau (2017)
□ 물관리로드맵
○ 플라망 지역은 2차 물 정책(Second Water Policy)통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주요 이슈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결정. 수질, 지속가능한 수자원과 물 공급, 물 부족과 홍수, 재원 조달, 다목적용 물, 통합 물 관리와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 수질관련 주요 내용은, 더 나은 지표수와 지하수 수질을 위해 최적화된 물 처리를 확장하고, 폐수와 빗물을 더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임. 나아가 수로(waterway)의 복구와 관련 생태계의 복구 및 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제시
○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는 대체 가능한 수자원의 사용 및 효율적인 지하수의 관리 내용을 포함함
○ 물 부족 및 홍수 관리는 다층(multi-layer) 홍수 방지책 개발을 통한 홍수 피해 최소화를 포함하며, 물의 저장과 배수 전략을 통하여 물 부족과 홍수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하도록 함
○ 물 관리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장기적 플랜을 마련하는 것 역시 2차 물 정책에 포함되어있으며, 물 서비스 비용의 충당과 폐수의 수집과 처리를 위한 투자액 마련을 골자로 함
○ 다양한 목적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내용 또한 포함이 되어있으며, 물의 사회적, 경제적, 생태적 기능이 통합적으로 다뤄져야 하며, 그 중요성에 대해 언급
○ 마지막으로 지역 및 이웃 국가와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음. 이를 위하여 협력자들 간 커뮤니케이션 및 정책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고, 재정적 보상을 주는 방법을 통하여 협력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음을 제시
출처 : Flanders Environment Agency 2017년 7월
□ 물관련조직현황
1) 지역 환경부 (Regional administration of environment) : 벨기에는 연합 정부로, 각 지방의 환경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관련 법안 및 규제를 정하고 실행. 벨기에 중앙 정부의 권한은 미약하며, 큰 영향력을 갖지 않음
2) 교통시설부 (Ministere de l'Equipement et des Transport): 수문관측망(Hydrometric networks) 형성을 통해 수위와 유량을 측정
3) 플라망 환경청 (Flemish Environmental Agency): 환경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벨기에 전체 지역을 전반적으로 아우름. 주요 임무는 지표 수질 모니터링과 물 오염에 대한 세금을 결정하고 수집하는 것
4) 환경정책부 (Division de la Police de l'Environnement): 왈롱 지역에서 환경 및 물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담당
5) 브뤼셀 물공급 연합(Intercommunale bruxelloise de distribution d’ eau) : 브뤼셀 지방의 각 지자체에 물을 공급하고 요금을 부과
6) Belgaqua : 각 지방의 물 관련 위원회(AQUABRU, AQUAWAL, AQUAFLANDERS)들을 통합하여, 전체 국가 차원의 정보 및 이슈를 관리하는 물 위원회
7) 지역 물 위원회 : 벨기에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물 위원회가 있으며, 지방의 음용수 공급과 폐수 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룸. 브뤼셀 수도권 지역은 AQUABRU, 왈롱은 AQUAWAL, 플라망은 AQUAFLANDERS가 있음
8) 지방자치단체 : 각 지역(region)의 하위 행정단위인 지방자치단체(municipality)들은 물의 공급과 폐수 처리에 대하여 관리 감독할 의무를 짐
9) 물 기업: 각 지역에 있는 물 기업들은 물 생산과 공급, 하수 수집, 처리, 방류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
출처 : EEA 2017년 7월, BELGAQUA 2017년 7월
□ 사업
○ 병물 산업
- 벨기에의 병물은 건강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인해 음료수등을 대체하는 형식으로 증가하였으며, 주로 젊은층 소비가 많음
- 2013년 벨기에-룩셈부르크의 1인당 병물 소비량은 148리터였으며,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소비량이었음
- 2016년 기준으로 Spadel이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가지고 있으며, 소매시장(off-trade) 기준으로 23%를 차지하고 있음
- 벨기에의 대표 병물 브랜드인 Spa는 16세기부터 이어져오는 것으로, 현지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브랜드임. 2015년에 Spadel은 Spa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통합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주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Spa eau plate(정수), Spa limonades(레모네이드), Spa Petillant(탄산수), 세 가지의 상품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음
○ 물 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시설투자
- 벨기에는 Water-link 프로젝트를 통해 190백만 m3의 물을 연간 700,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터기의 도입 및 공급망 확장, 효율적인 펌프의 설치 사업이 포함되어있음
- 스마트 측정기의 경우, 선진국을 위주로 적극적인 도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벨기에는 2016년 6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 후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 2020년까지 엔트워프의 모든 시설에 스마트 미터기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시장 수요가 꾸준히 있으며, 누수탐지 및 물 사용에 대한 정보수집이 용이하기 때문에 엔트워프 외에 다른 도시들로 확대될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됨
-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설치비용과 물 사용 정보의 수집이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이 있어, 사업에 장애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
출처 : Euromonitor (2017), BWR (2014)
□ 해외원조
○ 2015년 기준으로 벨기에는 19억 달러의 순 ODA를 지출하였으며, 이는 GNI의 0.42%에 해당함. 2014년도와 비교하면 7.8% 떨어진 수치임
○ 벨기에는 GNI대비 ODA비율이 DAC회원국 중에서 10번째로 높은 국가이며, ODA 규모로는 15번째 국가임
○ 2014년, 54.8%의 ODA가 양자기구를 통해 제공되었으며, 총 ODA의 45.2%를 다자기구를 통하여 집행. 양자 ODA의 9.7%는 다자기구의 특정 프로젝트를 통해 지출됨. 2009-2012에 비하면 다자기구를 통해 집행하는 ODA비율이 작아졌으나, DAC회원국 평균인 28.3%에 비하면 높은 수치임
○ 벨기에는 28.8%의 양자 ODA를 중점 협력국에 제공하며, 상위 10개 수원국이 벨기에로부터 받는 ODA 양은 양자 ODA의 29.9%에 해당함. 벨기에 양자 ODA 상위 10개 국은 콩고 민주공화국, 브룬디, 르완다, 가자지구, 베트남, 모잠비크, 말리, 베닌, 세네갈, 페루임
○ 최근 벨기에의 ODA 주요 분야(sector)는 교육, 보건, 인구, 사회 인프라이며, 환경 및 젠더와 같은 범 분야(cross-cutting)이슈에 대해서도 ODA지출이 상당함. 2015년 DAC 서베이에 따르면, 벨기에는 18백만 달러의 ODA를 민간 분야(private sector)에서 다른 분야 예산으로 옮겨 편성하였으며, 이 중 69%는 기후 관련 프로젝트인 것으로 나타남
○ 벨기에 ODA 지출 추이 (단위: 백만 USD, current prices)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분야별합계 | 1,096 | 1,313 | 712 | 885 | 1,023 | 717 |
시설지원 | 11.9 | 17.8 | 0.3 | .. | 0.0 | .. |
부채경감 | 556.1 | 136.0 | 272.1 | 12.7 | 7.7 | 0.0 |
인도적지원 | 132.2 | 162.1 | 73.8 | 169.3 | 59.5 | 235.7 |
구분불가 | 279.0 | 299.8 | 284.9 | 343.5 | 368.6 | 362.0 |
합계 | 2,075 | 1,928 | 1,343 | 1,411 | 1,458 | 1,315 |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 분야별(sector) 지원규모 추이 (단위: 백만 USD, current prices)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사회인프라 | 600.4 | 727.0 | 504.0 | 443.3 | 515.9 | 368.1 |
경제인프라 | 227.5 | 246.5 | 48.3 | 43.1 | 153.1 | 79.5 |
산업분야 | 177.0 | 232.7 | 90.0 | 157.7 | 124.2 | 125.5 |
멀티섹터 | 91.4 | 106.5 | 69.9 | 241.1 | 229.4 | 143.7 |
주: 멀티섹터(multi-sector)는 특정 분야(sector)를 가리지 않고 중복되는 분야, 가령 환경, 젠더를 포함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 사회 인프라 분야별 지원 비중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교육 | 32.9% | 35.5% | 49.6% | 25.6% | 20.6% | 24.3% |
건강 | 29.6% | 27.1% | 18.9% | 32.0% | 33.5% | 29.7% |
인구 및 출산 | 1.8% | 1.9% | 2.6% | 2.5% | 1.9% | 1.6% |
물과 위생 | 8.1% | 9.6% | 5.0% | 7.4% | 10.8% | 18.3% |
정부와시민사회 | 19.7% | 21.1% | 15.5% | 23.1% | 25.5% | 21.7% |
기타사회인프라 | 7.8% | 4.8% | 8.3% | 9.5% | 7.7% | 4.4% |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 사회 인프라 분야(sector)중에서도 물과 위생 부분 ODA는 가장 급격하게 증가한 분야로, 2010년 약 49백만 달러 규모였으나, 2015년에 67.3백만 달러로 늘어남
출처 : OECD stat, 2017년 7월, OECD (2016)
□ 외국인투자
○ 스위스 경제연구소의 2013년 국별 글로벌화 지수에 따르면, 벨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개방된 국가로 평가됨. 이는 투자자의 국적과 투자자금의 출처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동등 대우 원칙의 영향이 큼
○ 모든 업종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자유화 되어있으며, 토지, 임금, 자본이동, 외환관리, 세무관리 등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나 규제가 없음
○ 외국 기업의 주요 투자 분야는 제약분야와 운송장비 및 물류산업이며, 전통적으로 화학 분야도 핵심적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임. 이밖에 벨기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장려를 하는 분야로 환경 분야가 있으며, 2050년부터 신재생 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투자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음
○ 2008년 미국발 경기 침체 이후, 특히 2010-2011년간 벨기에 기업들은 투자 철수 금액을 확대하고 핵심 비즈니스 위주로 사업을 재정비하였음
○ 2012년 이후로는 해외투자가 다시 증가하였으며, 벨기에 정부의 금융기관 안정화 정책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벨기에 기업들의 해외기업 인수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더욱 두드러짐
○ 외국인직접투자 유입(stand) 추이(단위: 백만 USD)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농수산 | - | - | 0.0 | 0.0 | 0.0 |
광산 | - | - | 0.0 | 0.0 | 0.0 |
제조 | 131,150 | 143,095 | 168,418 | 153,486 | 130,059 |
전기,가스,물 | - | - | - | - | - |
건설 | - | 3,154 | 6,749 | 6,592 | - |
서비스 | 668,469 | 743,973 | 716,964 | 783,927 | 740,537 |
구분불가 | 53,924 | 77,473 | 58,747 | 60,005 | 97,904 |
부동산매매 | 0.0 | 0.0 | 0.0 | 0.0 | 0.0 |
합계 | 853,543 | 967,695 | 950,878 | 1,004,010 | 968,500 |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 지역별 FDI 유입(stand) 추이 (단위: 백만 USD, %)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총유입 | 853,543 | 967,695 | 950,878 | 1,004,010 | 968,500 |
OECD | 96% | 94% | 86% | 87% | - |
유럽 | 90% | 89% | - | - | 89% |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 외국인직접투자 유출(stand) 추이 (단위: 백만 USD)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농수산 | - | - | 0.0 | 0.0 | 0.0 |
광산 | 2,946 | 4,228 | 0.0 | 0.0 | 0.0 |
제조 | 103,513 | 114,061 | 116,112 | 133,180 | 109,487 |
전기,가스,물 | - | - | 840 | 31,951 | 39,144 |
건설 | 1,759 | 1,677 | 748 | 2,085 | 1,462 |
서비스 | 683,924 | 795,259 | 726,428 | 745,804 | 725,536 |
구분불가 | 21,136 | 26,057 | 29,178 | 30,848 | 35,765 |
부동산매매 | 0.0 | 0.0 | 0.0 | 0.0 | 0.0 |
합계 | 813,278 | 941,282 | 873,307 | 943,869 | 911,393 |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 지역별 FDI 유출(stand) 추이 (단위: 백만 USD, %)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총유입 | 813,278 | 941,282 | 873,307 | 943,869 | 911,393 |
OECD | 94% | 93% | 83% | 84% | 84% |
유럽 | 87% | 86% | - | 79% | 78% |
자료: OECD stat (2017년 7월 기준)
출처 : OECD stat 2017년 7월, 코트라 국가정보 2017년 7월, KITA 2017년 7월
□ 한국과의 협력
○ 한국과 벨기에는 1901년 우호통상 조약을 체결하였으며, 1948년 8월15일 우리 정부수립과 동시에 첫 번째로 한국을 승인한 첫 번째 국가 중 하나임
○ 양국은 1962년 1월 상품보호협정, 1970년 6월 사증면제협정, 1974년 12월 한·벨 투자보장협정, 1975년 10월 항공협정, 1977년 8월 이중과세방지협정, 1987년 1월 해운협정 등을 체결하였음
○ 2016년 한국의 벨기에 수출은 총 12억 6,684만 달러를 기록하여 2015년 대비 21.9% 증가했으며, 대(對)벨기에 수입은 총 5억 2,844만 달러로 2015년 대비 36.6% 감소하였음.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건설 중장비, 합성수지, 승용차, 선박 등
○ 벨기에의 한국 투자는 1974년부터 2015년까지 총 225건, 35억 5,900만 달러이며, 최근 10년간 투자액은 10억 2,400만 달러로 1974년 이래 총 투자금액의 약 28.7%를 차지함. 주요 투자진출 기업으로 화학 회사인 Solvay, 제약업체 UCB, 맥주 회사 AB-Inbev가 있음
○ 한국의 벨기에 투자는 1968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총 110건, 18억 3,624만 달러이며, 최근 10년간 투자액이 16억 8,838만 달러로 총 투자액의 92%가량 차지. 주요 진출기업으로 두산인프라코어, 길리안, NXMH가 있음
출처 : 코트라 브뤼셀 무역관 (2016), 두산백과 2017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