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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여행] 화천 쪽배 축제를 다녀와서~

작성자: 윤영석 작성일: 2017-09-13 조회수: 237 4

대전에 사는 나로서는 가족과 가까운 근교에 나들이겸 간적은 있었지만

먼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커다란 짐을 트렁크에 정리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흥겨운 음악을 틀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은 가슴 설레는 기쁨이다.

그렇게 마음이 들떠 떠난 곳은 강원도 화천....!!

이곳에서는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매년 열린다고 한다.

여기를 다녀온 지인을 통해 좋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 가게 되었다.

화천에 가기 전 워낙 유명하다고 전해들은 포천에 있는 허브 아일랜드를 먼저 들렀다.



라벤더 허브 향 가득한 라벤더 밭 전경, 전방에 보이는 건물에는 다양한 허브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다양한 허브향을 즐기고 아이들과 같이 라벤더 베게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렇게 베게솜안에다 말린 라벤더 꽃잎을 넣고 베게피를 씌우면 완성! 다녀온지 한 달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라벤더 향의 그윽한 냄새가 질리지 않고 아주 만족스럽다.

그 외에도 허브 비누 만들기 등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다.




우리나라 최대 허브 전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로즈마리 라벤더 등등 다양한 허브를 즐길 수 있었으며

시중에서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허브관련 상품(허브차, 향수 등등)도 구매할 수 있고

허브이외에도 70, 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전시 시설, 체험 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았다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인 화천군 물의나라 화천 쪽배 축제.




화천군을 향해 북한강줄기를 따라가다 화천군 초입의 강 중간에 붕어섬이라는 붕어모양의 섬이 있는데

이곳이 쪽배 축제 장소이다.


이곳에는 어떤 즐길거리가 있을까?

다음의 사진들을 확인하시라~




쪽배 축제 현장에는 즐길거리가 아주 많았다....

우리는 물놀이가 주 목적이었으므로 수영장으로 먼저 향했다.


화천 쪽배축제현장은 서울에서도 1시간 반 정도는 가야 되는 가깝지 않은 곳이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장점으로 생각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어디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할테니 놀러갔다가

오히려 사람들이 많아 고생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더욱 여유있게 즐길려면 아침 일찍 도착해서 수영장 안의 몇 안되는 파라솔 그늘 밑에

돗자리를 깔아 맡아놓으면 더욱 좋다.

튜브 바람넣는 시설 등도 있고 안전요원들도 있으니 꽤 규모가 있게 느껴졌다.


다만 지하수를 사용하여 수온이 평균적인 수영장보다는 약간 춥게 느껴졌다...

아주 더울때는 금상첨화!

대부분의 이용 시설은 티켓을 구매해서 사용해야하는데 이 티켓이 무척 재미있다.


화천군은 화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있는데 티켓을 구매하면 이 상품권을 준다...

예를 들어 수영장 이용요금은 오천원인데 삼천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결국 이용 요금은 매우 저렴한 이천원인 셈이다.


하루 종일 수영도 하고 4인용 패달 보트도 타고 짚라인 등 놀다보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다.

이때 이 상품권이 유용하게 쓰이는데,

화천군내 치킨집이나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을 수가 있다.


숙소는 인근 숙박 시설을 이용했는데 청정지역인 화천에서는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마침 우리가 간 날은 많이 흐린 날이라서 은하수 등 별을 보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내년도 여름 휴가지를 고를 때 아주 잘 알려진 명소보다는 이런 숨겨진 명소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 보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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