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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水 있고, 놀 水 있는 안동의 명소





안동댐의 문화적 가치


있고, 놀 있는 안동의 명소






“댐 위를 걸어본 게 처음이에요. 탁 트인 전경이 무척 아름답네요. 다른 댐도 걸어봤으면 좋겠어요.” 서울에서 시부모와 함께 온 남궁재은 씨는 안동댐 정상부를 걸으며 감탄을 연발했다. 안동댐관리단은 준공 40주년을 맞아 댐 정상부를 개방하고, 매달 달빛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 지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안동댐은 이제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복합 친수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각종 중복 규제 때문에 댐 주변 활용도가 낮고 폐쇄된 공간 이라 안동댐이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라고 여긴 안동 시민도 상당수였다. 그러나 K-water가 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벌이며 안동댐 주변이 관광 명소로 알려지자 부정적 인식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댐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 활동 등을 펼치며 댐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다. 올봄부터 ‘별, 달 그리고 콘서트’, ‘물 사람 생태 캠프’, ‘안동 독립 영화제’, ‘안동댐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 ‘영어 페스티벌’, ‘한글 교실 작품전’ 등을 안동댐 주변 곳곳에서 개최해 안동댐의 문화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안동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




K-water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기념 및 세계적 물 교육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조성한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는 전통 도시에 들어선 현대식 조형물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의 이름은 ‘수천전(水天殿)’으로 ‘물과 하늘이 만나는 장소’ 라는 뜻이다. 물의 기둥, 물의 정원 등 물 이미지를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맑고 깨끗한 거울 못에 비치는 하늘 모습에서 하늘을 품은 물을 느낄 수 있다. 전시실에는 ‘물의 설화’, ‘풍요의 물’, ‘물의 발전’ 등 파노라마 영상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인 워터볼, 물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워터 갤러리, 세계 각국의 병 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워터 바, 차세대 새로운 물관리 패러다임인 SWMI 등이 있다.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와 능선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인 이곳은 안동 시민뿐 아니라 안동을 찾는 관광객도 꼭 들렀다 가는 안동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별, 달 그리고 콘서트


지난 7~8월 매주 토요일 밤,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 수천지에서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더해줄 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국악, 클래식, 포크송,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 ‘별, 달 그리고 콘서트’는 여름철 안동을 대표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달빛 걷기 대회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휘영청 보름달 아래 안동을 걷는 것이다. 안동권관리단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음력 보름 전후 토요일 오후에 안동댐 달빛 걷기 대회를 연다. 안동 물 문화관을 출발해 월영교, 개목나루, 폭포공원, 댐 정상부를 지나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까지 걷는데, 고택 야간 음악회, 낙동강 음악 분수, 월영교 야경, 수천지 특설 수상 무대에서 열리는 ‘달빛 음악회’ 등 안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11월 12일에 마지막 달빛 걷기 대회가 열린다.






 


댐 정상부 개방


댐은 보안 시설로 취급했기에 시민의 접근이 금지됐다. 안동댐은 준공 40주년을 맞아 지난봄에 정상부를 임시 개방했는데, 주민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댐 정상부에 오르면 안동 시내까지 훤히 내려다보이고 세계물포럼 기념 센터까지 걸어갈 수 있어 안동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에 개방한다. 단, 홍수기·동절기 등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출입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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