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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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도시 대전광역시 지하수

대전 지하수의 근원은 지층과 강수특성

땅속에 존재하는 지하수는 지하 지층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의 특성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온천과 같이 지하수 내에 유황 혹은 나트륨의 함량이 다른 지역 지하수에 비해 높거나 수온이 높은 경우도 있으며 초정 약수와 같이 지하수 내 다량의 탄산과 라듐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대전지역은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복합체를 기반암으로 하며 이후 다양한 암체가 관입과 부정합으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대전 유성지역에는 시생대 단층 구조선을 따라 분출하는 알칼리성 온천이 있으며 라듐, 황, 칼슘 등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대전지역 지하수의 양은 강수량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대전지역의 연평균 강수량은 1,375mm 로서 세계 연평균 강수량 807mm보다 약 1.7배가 되며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 1,274mm(1974∼2011)보다도 100mm정도 높은 것으로 비교적 강수랑이 많은 지역에 속한다.

출처: 대전 지하수기초조사

대전의 자랑 유성온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유성온천은 대전 서쪽 유성 지역에 발달한 단층구조선을 따라 분출하는 온천이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태조가 이곳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유성온천은 지하 285∼600m 깊이에서 취수하고 수온은 42∼65℃로 높습니다. 유성온천은 피부평, 위장병, 소아마비,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부인병, 두풍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유성온천지구에 신고된 온천공수는 2012년 현재 34공이 신고되어 있고 이중 23공만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허가량은 10,215m3/일 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처: 대전 지하수기초조사

유성온천 지구의 온천공 심도는 다른지역에 비해서 깊지가 않다. 유성온천지구에 개발된 총 34개 온천공 중 74%인 25개 공의 심도가 300∼500m미만으로 전국 온천개발공 1,221개중 70%이상이 500m이상 굴착하는 것에 비교하면 유성온천지구의 온천개발은 매우 경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유성 온천지구에 있는 61개 시설 중 숙박업이 72%인 44개소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온천공 심도별 현황 (단위:공)>
<온천이용 시설 현황 (단위:개공)>

대전광역시에서 지하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은?

대전광역시에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의 총 시설수는 약 21,000개소, 총 이용량은 39백만 m3/년으로 조사되었다(2014).

대전광역시에서 지하수시설이 가장 많은 지역은 유성구와 동구 지역이다. 유성구의 지하수 시설수는 5,631개소로 전체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구 시설수는 5,446개소로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시설수와 다르게 지하수 이용량은 동구가 11,743천 m3/년으로 전체 이용량의 30%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서구에서 9,995천 m3/년으로 전체 이용량 대비 25%로 이용하고 있다. 동구에서 시설수 대비 이용량이 많게 나타난 이유는 대전광역시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용, 농업용 이용량이 많기 때문이다.

대전광역시 177개의 법정동 중 지하수 시설수가 가장 많은 곳은 중구 산성동이다. 산성동에는 총 567개의 지하수 시설이 있으며 이중 540개가 생활용 관정이다. 이용량은 서구 둔산동이 78개소 관정에서 총 이용량이 1,072,856m3/년 으로 지하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둔산동은 산성동에 비해 지하수 시설수는 적지만 대형 빌딩 및 대규모 시설들이 많기 때문에 공당 지하수 이용량이 많다.

대전광역시의 지하수는 얼마나 있을까?

대전광역시 전체의 지하수 개발가능량은 약 72,909 천m3/년 이며, 유성구가 전체 개발가능량의 32%인 23,314 천m3/년 으로 지하수 개발가능량이 가장 많다. 반면에 지하수 이용량은 동구에서 11,743 천m3/년 으로 가장 많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개발가능량에서 이용량을 제외한 개발 여유량은 유성구가 16,380 천m3/년 으로 추가 개발 가능한 지하수가 많으며 중구가 상대적으로 지하수 개발 여유량이 914 천m3/년 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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