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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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가벼워지는 계절!
물, 비만을 잡아라

충분한 수분 공급은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을 조절해주며, 변비 또한 막아준다.
살찌는 사람에게 물은 천연 치료제다. 
[에디터 양인실]





만성 탈수는 비만을 부른다
한국인의 물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에 비추어볼 때 현저히 부족하다. 우리나라 성인이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은 평균 0.6L에 불과하다. 여기에 탈수를 유발하고 체내 수분을 빼앗는 술과 담배, 커피 등을 가까이하면 실제로 성인이 섭취하는 물양은 턱없이 부족하다. 물 부족이 장기화되면 만성 탈수가 발생하고 이는 비만의 원인이 된다.
“목마름을 느끼는 갈증 중추는 배고픔을 느끼는 식욕 중추에 비해 굉장히 약합니다. 그래서 우리몸이 목마르다는 신호를 머리 쪽으로 보내면 식욕 중추가 신호를 가로채 배고픔으로 착각하게 만들죠. 그러면 음식을 먹게 되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라고 전문의는 말한다.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에 10잔, 500ml짜리 생수병으로는 약 3병 분량의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시면 변을 묽게 해주기 때문에 원활하게 배변할 수 있게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한다. 그러나 물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배변 횟수가 크게 줄어들어 변비에 시달린다. 변비로 고생하는 청소년, 특히 여학생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변비약이 아니라 충분한 물 섭취라고 할 수 있다. 


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정화하고 독소를 배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몸속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포츠 음료나 청량음료에는 당분과 나트륨 등의 성분이 많아 음료를 600ml 마실 경우 200~300kcal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 커피, 차,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를 유발한다. 운동할 때에도 물이 필요한데, 신체가 지방을 연소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물이기 때문이다. 지방이 연소하려면 산소가 필요한데 물에는 산소가 녹아 있어 물을 마시면 체내 산소량이 증가하므로 지방을 연소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따라서 운동 전후에도 물을 섭취하는 것이 유익하다.


신진대사 촉진과 디톡스로 비만 잡기 
최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방법이 화제다. 원활한 신진대사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매 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다. 신진대사는 부분적으로 유전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촉진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독일에서 실시한 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물 500ml를 마신 실험 참가자들의 대사율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즉시 나타날 뿐 아니라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물 섭취량을 매일 1.5L까지 늘리면 1년에 1만7,400kcal를 더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두 번째 방법은 자몽 주스를 마시는 것이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뒤 자몽 주스를 마시면 좋은 이유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연구팀이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인 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자몽 주스를 마신 쥐는 당분이 첨가된 물을 마신 쥐보다 체중이 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서 해독은 아주 중요한데, 특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장 해독’이다. 장내 노폐물과 활성산소 등 ‘독소’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변비, 설사 같은 대장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다. 장내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주스에는 생리 활성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를 잘게 썰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10~15분 끓인 다음 사과, 바나나를 넣어 갈아 마신다. 디톡스 중 가장 대표적인 레몬 디톡스는 일정 기간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디톡스 전용 천연 성분 시럽과 레몬즙, 카옌페퍼 또는 고춧가루를 희석한 레몬 디톡스 음료와 물만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레몬 디톡스를 꾸준히 하면 몸 안의 독소가 피로물질과 함께 제거돼 다이어트 효과가 크고 피부가 깨끗해진다. 


출처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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