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의 물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겨났을까?
  • 지구의 물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생겨났을까? - 물의 생성
  •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모습을 보면 지구의 3/4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가 우주의 많은 행성 중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는것은 바로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에는 '물'이 있습니다. 사람의 60%도 물로 채워져 있고 먼 옛날 인류의 문명또한 물에서 시작되었으며 문명이 있기 이전에도 모든 생명이 물을 기반으로 살아왔습니다. 즉 물이 없이는 생명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인데요,이 때문에 현대의 과학자들은 지구 외에 물이 존재하는 행성을 찾고자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화성에서 소량의 물이 발견되기도 하면서 점점 연구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구에 존재하는 물은 맨 처음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46억년 전, 지구가 처음 태어날 당시 목격자가 있어서 설명해준다면 가장 정확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진술해줄 목격자가 없기 때문에 지구에 어떻게 물이 생겨났는지는 오늘날까지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과학자들이 꾸준히 연구를 거듭해온 결과 몇가지 가설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알아볼까요?

  • 1. 지구 내부에서 일어난 가스 방출로 물이 생겨났다.
  • 막 태어났을 때 뜨거운 불덩어리였던 지구가 식으면서 여기저기서 화산 폭발이 일어났고, 이 때 지구 내부 깊숙한 곳에서 빠져나온 기체들은 지구의 대기층을 형성하였습니다. 이 대기는 지금과는 달리 메탄가스, 수소가스, 암모니아가스, 그리고 수증기가 대부분이었으며 이 수증기들이 점점 커지다가 비가 되어 수백 년 동안 끊임없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표면의 낮은 부분이 모두 물로 채워져 태초의 바다가 생겨났다는 학설입니다.

  • 2. 혜성, TNO*, 혹은 소행성이 지구에 부딪혀 물이 생겨났다.
  • * TNO(Trans-Neptunian Object) : 태양계의 막내인 해왕성보다 더 바깥 궤도에서 돌고 있는 왜소행성들 지구가 탄생했을 때 혜성, TNO, 혹은 물을 풍부하게 소유한 소행성이 끊임없이 지구에 충돌해 바다가 생겨났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중 지구에 물을 가져다 준 손님은 수분이 많은 "소행성(asteroids)"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각각의 원소구성비율을 측성해보면 혜성이나 TNO에 있는 원소구성비율이 지구에 있는 바닷물과는 차이가 나고, 소행성에 있는 원소구성비율은 지구 바닷물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 3. 그 외의 학설
  • 오랫동안 태초의 지구가 메말라 있다는 학설에 반대되는 의견도 있습니다. 2002년, 한 지질학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44억년된 광물의 결정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결정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보았을때 메마른 지표가 아닌 액체 상태의 물에서 형성된 것임이 밝혀졌는데요, 이에 따라 지구가 생성된 초기에 이미 물이 있었음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또, 애리조나 대학의 교수가 실험한 바에 따르면 지구가 생성할 당시 수십 조의 먼지 알갱이에 붙어있던 물의 성분이 지구의 바다를 생성했을수도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 이론을 계산하여 직접 실험해 보았을때 지구가 형성되었을때 이미 수십억 리터의 물이 있었을수도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 지구의 근원과 물의 생성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오늘도 수많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을 것입니다. 거듭해서 더 많은 학설이 나올 것이며 그러다 보면 점차적으로 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과학적인 이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생명을 존재하게 하는것이 물이라는 사실이겠죠? 아름다운 지구와 소중한 물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