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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크로드를 향한 단계들

등록일: 2018-03-06저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서 촬영한 위성 이미지로부터의 빅데이터 그리고 지구 관측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부각되고 있다. 고대의 실크로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이어 주었는데 이 주변에 있는 국가들은 많은 면에서 뒤쳐져 있다. 오늘날 태양광 판넬, 스마트폰이 실크를 대신하고, 기차와 비행기가 낙타를 대신하고 있다. 실크 로드의 정신인 평화, 상호호혜, 배움의 정신이 2013년 시진핑 중국 지도자에 의해서 다시 부활하고 있다고 하겠다. 일대 일로 계획은 60여 개 국가에 미화 1조원을 투자하게 된다. 다른 국가들도 참여하기를 원하는데, 이 계획의 주된 목적은 해상과 육상 무역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은 과학기술에 있어서도 발전을 가져올 것인데 인공지능 나노기술, 양자 컴퓨팅, 스마트 도시들에 대한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도전이다. 세계 인구의 65%가 이 지역에 살고 있고, 북경, 카이로, 모스크바, 마닐라, 이스탄불과 같이 천만이 넘는 도시 가운데 18개가 위치하고 있다. 기후는 눈, 얼음, 청해-티벳 고원에서부터, 러시아의 스텝지역과 몽골 사막까지 기후가 다양하다. 해안가 바다는 증가하는 해수면과 과도한 어업채취와 오염으로 위협받고 있다. 중앙 아시아에는 물 문제가 심각하다. 아랄해에는 지난 50년 동안 관개로 인해 90%의 물이 감소하였다. 세계 문화 유산들이 건축, 벌목, 과도한 토지 이용과 기후 변화로 위협받고 있다. 수마트라의 열대 우림, 우즈베키스탄의 Shakhrusyabz, 세계에서 가장 큰 솔로몬 제도의 산호 등이 그 예들이다. 개발도상국의 경제는 주로 농촌 경제에 의존하는데 국민 총생산의 25%가 농촌에서 나오고 노동력의 40%가 농촌에 거주한다. 식량 공급도 불안정하다. 자연 재해는 어느 무엇보다 무서운 것이다. 일대일로는 지구의 지진, 쓰나미, 태풍, 홍수, 가뭄, 열풍의 85%가 이 지역에서 발생한다. 2008년 중국 Wenchuan지진으로 86,000명이 목숨을 잃고, 2004년 인도양 지진에 의한 쓰나미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5~2014년에 발생한 세계 10대 재난 중 7개가 일대일로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확하고, 신뢰할만하며 적시에 육지와 해양의 생태계에 대한 과학적 관측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볼 수 있다. 지구 바깥에서, 대기에서 그리고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관측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를 감당할 능력이 없고, 필요한 인력을 훈련하거나 지상의 연락 통신 기지를 설치할 수 능력이 없다. 디지털 일대일로 계획 (DBAR)은 2016년도에 중국과학자들이 19개국의 과학자들과 9개 국제 기관들이 함께 공동으로 발족되었다. 목표는 지구 관측에 의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환경 모니터링, 데이터의 공유, 정책입안을 지원을 하는 것이다. 중국과학원 (CAS)은 인민폐 2억 (미화 3천 2백만 달러)를 투입하여 5년 동안 DBAR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태계와 생태계의 변화, 초지, 산림, 빙하, 도시지역, 농토 및 해안 지역을 관측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 및 사회경제적 정보는 big Earth data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2016~2026년에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개방형 플랫폼을는 연구자들, 정책입안자들과 일반 대중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UN의 지속가능 개발 인자와 지수를 조사하게 될 것이다. DBAR의 과학적 도전과 우선 순위들이 2017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DBAR 콘퍼런스에서 발표되었다. 개념의 증명 이 계획의 추진에 있어서 네 가지 주요 장벽이 존재한다; 첫째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어려움: 둘째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기술의 차이: 셋째 정책 입안자들, 연구자들, 실행자들에게 있어 big Earth data에 대한 인식 부족: 네째 협력의 부재. 이 문제들은 오래된 문제들이고, 2004년쓰나미에 대응하는 비상 대책이 늦어지면서 피해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DBAR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다룰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게 된다. 데이터 세트와 인프라 구조를 만들고 2018년도까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8가지의 주요한 도전이 있다; 첫째 기후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둘째 재난 리스크를 줄이기: 셋째 수자원 관리: 넷째 농업과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다섯째 자연 및 문화유산의 보호: 여섯째 도시지역과 인프라의 지속가능개발: 일곱째 해안과 해양의 관리: 여덟째 고지대와 북극의 변화를 이해하기. DBAR에는 다섯 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첫째 인프라 구조를 개선하기: 둘째 데이터의 공유와 상호운전성을 높이기: 셋째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을 늘리기: 넷째 연구의 기회 찾기: 다섯째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부유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 사이의 기술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DBAR는 협력 프로그램, 연구실, 우수센터를 설치하여 참여 국가들로부터 연구자들을 모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8개의 우수센터가 이미 파키스탄, 태국, 핀란드, 이태리, 러시아, 모로코, 잠비아, 미국 등에 있다. DBAR은 디지털 실크 로드를 통하여 지속 가능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야심 찬 계획을 향하여 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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